[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전기트럭 제조업체 하이존모터스(Hyzon Motors)가 독일 전기트럭 개조업체 오르텐(ORTEN)을 인수하며 상용차 개발 역량을 강화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전기트럭 제조업체 하이존모터스(Hyzon Motors)가 독일 전기트럭 개조업체 오르텐(ORTEN)을 인수하며 상용차 개발 역량을 강화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애스턴마틴 F1팀 인수를 추진한다. 현재 아람코는 애스턴마틴 F1팀의 독점 메인 스폰서로 이번 인수를 통해 스포츠 산업 투자를 확대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람코는 애스턴마틴 F1팀 전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는 F1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중심 산업 구조의 다각화를 추진하는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인수가 성사되면 아람코는 애스턴마틴 F1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재정적·기술적 지원은 물론 미디어 홍보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F1은 오는 2026년부터 100% 지속 가능한 연료 사용 의무화 규정을 두고 있어 인수는 2026년 이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인수 계획은 지난해 11월 로렌스 스트롤 애스턴마틴 F1팀 오너가 미국 사모펀드인 아크토스 파트너스에 애스턴마틴 F1팀의 소수 지분을 매각하면서 시작됐다. 스트롤 오너는 아람코에 인수액으로 약 10억 파운드(약 1조6891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F1팀 사상 역대 최고 금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F1에 대규모 투자를
[더구루=한아름 기자] 맥도날드가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 의장을 통합한다. 이번 결정에 따라 크리스 캠프치스키 (Chris Kempczinksi) 맥도날드 CEO가 이사회 회장으로 선출된다. 캠프치스키 CEO는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맥도날드 사령탑을 맡아왔다. [유료기사코드] 22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캠프치스키 CEO는 엔리케 페르난데스 주니어(Enrique Hernandez Jr)의 이사회 회장 자리를 이어받는다. 오는 5월 연차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페르난데스 주니어 회장은 맥도날드에 합류한 지 28년만에 물러나게 된다. 캠프치스키 CEO는 맥도날드의 미래 먹거리를 모색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는 동시에 이사회 의장 역할을 해낸다는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그가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CEO와 이사회 의장을 통합하면 직급체계가 여러 단계일 경우 빚어질 수 있는 수직적인 업무방식과 비효율적인 의사결정 등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다. 또한 비즈니스를 고도화하는 데 속도를 낼 수 있고 수익성 또한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캠프치스키 CEO는 25년 이상 프록터 앤 갬블, 펩시코, 크래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