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호라이즌 ETF, 올해의 CEO·혁신가 상 수상

호라이즌 ETF 운용 규모 20조원 넘어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자회사인 캐나다 ETF 운용사 호라이즌 ETF(Horizons ETFs)가 현지에서 그 능력을 인정 받았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라이즌 ETF는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제8회 웰스 프로페셔널 어워드(Wealth Professional Awards)에서 올해의 CEO 상과 혁신가 상을 수상했다.

 

스티브 호킨스 호라이즌 ETF 대표가 올해의 CEO 상을, 자스밋 반달 씨가 혁신가 상을 각각 차지했다.

 

웰스 프로페셔널 어워드는 캐나다 금융업계 500개 이상의 회원사가 참여하는 행사로 한 해동안 거둔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리더십 부문과 혁신 부문 등 23개 부문에서 개인과 업체를 선정해 시상이 이뤄졌다.

 

혁신가 상을 받은 자스밋 반달 씨는 “훌륭한 후보들 사이에서 수상을 하게 돼 놀랍다”면서 “회사에게도 이번 수상은 우리가 상품에 기울인 노력에 대한 인정이자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1년 호라이즌 ETF를 인수하며 글로벌 ETF 시장에 진출했다. 호라이즌 ETF의 자산 운용 규모는 20조원을 넘어섰으며 대표 상품으로는 캐나다 대표 우량주에 투자하는 ‘Horizons S&P/TSX Capped Composite Index ETF(HXCN)’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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