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사정 당국, 바르샤바 트램사업 조사 착수

중앙부패방지국, 2019년 트램 입찰 절차 조사

 

[더구루=길소연 기자] 폴란드 사정 당국이 바르샤바시가 추진한 트램사업의 입찰 과정을 들여다 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폴란드 중앙부패방지국(Central Anticorruption Bureau. CBA)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바르샤바 트램 입찰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CBA는 총리가 관리, 감독하는 정부 행정부 소속 중앙 기관으로 폴란드 중앙부패방지국은 공공 및 경제생활, 지방 정부기관의 부패에 대처하고 국가적 경제 이익에 해를 끼치는 활동을 막고 있다.

 

마치에이 두트키에비츠(Maciej Dutkiewicz) 바르샤바시 트램 대변인은 "CBA가 바르샤바 트램운영사(Tramwaje Warszawskie)에서 발주한 3358억원 규모의 트램 사업을 살펴보기 시작했다"며 "과거 입찰 절차에 대한 어떤 이의에 대해서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CBA는 사업 관련 기업들에 대한 조사도 진행한다. CBA는 바르샤바 트램 측에 무기한 검사 관련 통지와 함께 입찰 과정 문서를 요청했다.


한편, 트램은 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전차로 화석연료가 아닌 전기를 사용해 움직여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유럽, 일본, 미국, 홍콩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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