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퓨전씨, 배우 신혜선 앞세워 베트남 뷰티 시장 첫발

베트남서 자외선 차단 중요성 인지…매출 확대 예상
여름 성수기 맞아 선크림 출시…K-뷰티 DNA 뿌린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메디컬 더마 컴퍼니 씨엠에스랩의 대표 브랜드 '셀퓨전씨'(Cell Fusion C)가 베트남 뷰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베트남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광고 모델 신혜선을 앞세워 K-뷰티 DNA를 뿌린다.


6일 셀퓨전씨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베트남에 선크림 '레이저 썬스크린 100' 등을 출시한다. 선크림은 셀퓨전씨의 대표 제품인 만큼 큰 폭의 매출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베트남 현지 분위기도 긍정적이다. 한국 드라마나 케이팝 등 한류 붐이 지속되면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는 베트남 뷰티 소비자들이 자외선 차단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면서 선크림 판매량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셀퓨전씨는 광고 모델 신혜선을 앞세워 베트남 뷰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신혜선은 인기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단, 하나의 사랑', '황금빛 내 인생' 등에 출연하면서 베트남 소비자들에 이름을 알렸다. 신혜선의 홍보 효과로 브랜드의 경쟁력과 해외 인지도 확대를 제고할 방침이다.


레이저 썬스크린 100은 국내에서 브랜드력이 강한 제품인 만큼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레이저 썬스크린 100은 손상된 피부 강화를 돕는 안전한 성분으로 국내 출시 후 인기를 끌었다. 올리브영 입점 1년여 만에 저자극 선크림 제품으로 ‘2018 올리브영 H&B 어워드’ 선크림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셀퓨전씨는 2002년 브랜드 출시 후 현재까지 더마 코스메틱 시장을 이끌어 온 1세대 대표 더마 브랜드다. 병원 판매를 시작으로 피부 전문가의 처방으로 이루어지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주목을 끌며, 현재 전 세계 27개국, 국내외 1만1000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