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60, 아우디 e-트론 보다 한 수 위"…美 매체 호평

"판매 가격부터 보증, 성능까지 가성비 최고"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GV60'에 대한 미국 시장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독일 아우디 준대형 전기 SUV 모델 'e-트론'와 비교해 '한 수 위'라는 평가까지 나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전문 온라인 미디어 '모터비스킷(motorbiscuit)' 지난 2일 'e-트론 대신 GV60를 사야 하는 세 가지 이유'로 △판매 가격 △1회 충전 주행 거리 △차량 보증을 꼽았다.

 

GV60 현지 판매 가격은 트림별 5만8890~6만7890달러다. e-트론(5만2700달러)보다 최고 1만5190달러 비싼 가격으로 책정됐다. 다만 GV60 기본 트림에 제공되는 옵션을 동일하게 적용할 경우 e-트론의 가격은 8만7400달러까지 오른다. 사실상 가격 대비 성능면에서 GV60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이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도 크게 차이난다. GV60는 248마일을 갈 수 있는 반면 e-트론은 222마일에 불과하다.

 

충전 속도도 GV60가 압도적으로 빠르다. GV60는 350kW 급속 충전 능력을 갖춘 800V 아케턱처를 통해 18분 만에 배터리를 10~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반면 e-트론은 급속 충전 최대 속도 150㎾로 충전하더라도 80%까지 충전하는 데 30분 이상이 소요된다.

 

모터비스킷은 "특히 GV60의 멋진 기능은 충전기 작동 오류 시 경고음을 통해 운전자에게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는 점"이라며 "남은 전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V2L(Vehicle-to-Load) 기능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차량 보증 기간도 비교 대상에 올랐다. GV60는 기본 5년/6만 마일 보증이 제공된다. 여기에 10년/10만 마일 파워트레인 보증과 3년/3만6000마일 유지 보수 패키지도 포함된다. e-트론의 경우 기본 보증과 파워트레인 보증은 4년/5만 마일로 동일하다. 유지 보수 패키지는 1년/1만 마일만 제공된다.

 

이 매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가 GV60와 아이오닉5로 추진력을 얻고 있다"며 "현재 동급 모델 가운데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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