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271%↑, 롯데칠성 '순하리' 필리핀 酒客 잡았다…브랜딩 확 키운다

SNS 중심으로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으로 시장 공략
순하리 딸기, 순하리 블루베리 등 총 8개 제품 수출

 

[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베이스 칵테일 '처음처럼 순하리'가 필리핀 주객(酒客)의 입맛을 잡았다. 현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국가별 맞춤 전략을 통해 연 평균 271% 판매성장을 달성하며 주류 제품의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10일 필리핀에서 순하리 브랜드로 소주에 대한 전례 없는 인기와 수요 속에서도 제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해외 시장을 더 공략할 것이라고 했다. 


인스타그램 등 현지 소비자들의 사용빈도가 높은 SNS를 중심으로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을 시작함과 동시에 현지 주요 상권에 대한 음용 유도 활동을 진행하는 등 현지 소비자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브랜딩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이광희 롯데칠성음료 글로벌영업 전략 담당은 "한류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현지인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수출 전용 제품으로 순하리 딸기, 순하리 블루베리 등 총 8개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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