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NHL '애너하임 덕스' 스폰서십 확대

정빙기에 브랜드 랩핑하고 겨울용 스노우 타이어 장착해
홈구장 내 별도 브랜드 체험 공간 마련, 다양한 행사 진행

 

[더구루=윤진웅 기자] 넥센타이어가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 아이스하키팀 '애너하임 덕스'(Anaheim Ducks)간 스폰서십을 확대했다. 홈구장인 '혼다 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미국판매법인은 23일(현지시간) 애너하임 덕스와 스폰서십을 확대, 홈구장을 찾는 팬들과 TV를 통해 시청하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경험 증대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혼다 센터 북쪽 입구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별도 공간인 '퍽 드랍 파티오'(Puck Drop Patio)를 마련하고 경기 시작 90분 전부터 운영을 시작하기로 했다. 라이브 음악과 경품 행사, 푸드 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애너하임 덕스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응모 캠페인을 진행, 브랜드 기념품은 물론 휴가도 지원한다.

 

홈 구장인 혼다 센터는 약 6만㎡ 규모의 경기장으로 1만7000여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아이스하키 경기뿐 아니라 각종 스포츠 행사와 콘서트도 열린다.

 

잼보니(zamboni)에는 브랜드 메인 컬러인 자주색을 활용해 전체적으로 브랜드 랩핑을 적용했다. 경기 중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잼보니는 바퀴가 4개 달린 정빙기 트레이드 마크로, 아이스하키 링크 빙판 위를 긁어내고 나서 얇게 물을 뿌려 얼리는 장치를 말한다. 매 경기 쉬는 시간마다 등장해 현장 관람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한 경기당 평균 30분가량 노출된다.

 

특히 넥센타이어는 잼보니에 겨울용 타이어 '윈가드 아이스'(WINGUARD ice)를 장착, 제품 홍보 효과도 노린다.

 

애너하임 덕스는 1992년에 창단된 팀이다. 2007년 ‘스탠리 컵(Stanley Cup: 북미아이스하키 리그의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스탠리 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캘리포니아 출신의 첫 팀으로 기록되고 있다.

 

넥센타이어와 애너하임 덕스의 인연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작년 9월 타이어 회사로는 처음으로 애너하임 덕스와 스폰서십을 맺고 3년간 공식 후원을 약속한 바 있다. 강호찬 부회장이 강조하는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이다. 현재 애너하임 덕스팀의 로고 활용을 이용한 마케팅 활동, 현지 소비자 및 딜러들을 대상으로 한 경기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지속해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십 포트폴리오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지속 강화함으로써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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