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에 힘주는 뚜레쥬르…'몸집 키우기' 본격화

마스터프랜차이즈 파트너 업체에 전폭 지원
2011년 진출...반둥·발리 등 47개 매장 운영

[더구루=김형수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스터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 유치에 나섰다. 파트너사에 제품 개발, 마케팅, 운영, 판매, 배달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뚜레쥬르 측과의 인터뷰 △재무상태 검토 △승인 등의 과정을 거치면 가맹점을 열 수 있다.

 

뚜레쥬르는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앞서 2007년 진출한 베트남에서 '베이커리 한류'를 일으키며 흥행에 성공하자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로 사업을 확장했다. 뚜레쥬르는 현재 인도네시아 자보데타벡(Jabodetabek), 반둥(Bandung), 수라바야(Surabaya), 발리(Bali) 등의 지역에서 4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인도네시아 공식 할랄 인증기관 무이(MUI)도 획득했다.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의 약 90%를 차지하는 2억3000만명 규모의 무슬림 최대 국가다. 할랄은 이슬람 경전 코란에서 '허용된, 합법적인'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식품이나 소비재에 할랄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면 '무슬림이 사용하도록 허용된'이라는 뜻이다.

 

뚜레쥬르는 지난 3분기 인도네시아에서 올린 매출은 195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약 31.8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약 26억3500만원으로 61.74% 감소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런치박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