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日모델, '야마지 후미코 영화상' 여배우상…하이트진로 '활짝'

8월 요시오카 리호 모델 발탁
하이트진로 日 시장 공략 탄력


[더구루=김형수 기자] 하이트진로 일본 현지 모델 배우 요시오카 리호가 영화상을 수상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이트진로가 요시오카 리호를 내세워 현지 시장을 공략에 나선 만틈 수혜가 예상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요시오카 리호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45회 야마지 후미코 영화상 시상식에서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야마지 후미코 영화상은 영화인을 육성하고, 그들이 세운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요시오카 리호는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일본 NHK에서 방송된 드라마 '아침이 왔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올해는 영화 '대결!애니메이션'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현지 언론에서는 요시오카 리호의 수상 소식 보도가 이어졌다.
 

요시오카 리호의 수상에 하이트진로도 인지도 제고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8월 요시오카 리호를 모델로 제작한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진로와 만두, 진로와 사시미"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이트진로 재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시오카 리호가 주류 CF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진로로 잘 먹겠습니다'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리는 진로를 즐기는 방법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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