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등 회원사를 거느린 글로벌 항공동맹 스카이팀이 새로운 로열티를 제공해 여행자의 경험을 간소화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팀은 새로운 '로열티 혜택 계산기'를 출시했습니다. 로열티 혜택 계산기는 고객이 우선 체크인부터 신속한 수하물 처리까지 등 비행…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슬라가 국제특송기업 DHL에 이어 미국 화물 전문 운송 업체 사이아까지 대형 전기 트럭 '세미' 공급처로 확보하며 본격적인 고객 확장에 나섰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이아 자회사 사이아 LTL 프레이트에 세미 2대를 공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한항공이 호주 항공·여행 전문지가 뽑은 가장 안전한 항공사 8위에 올랐습니다. 14일 에어라인 레이팅스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가장 안전한 풀서비스 항공사(Full-Service Airlines)' 8위에 올라 한국 항공사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
[더구루=김은비 기자] 농심과 삼양식품이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올해 K-라면이 수출액 10억달러를 돌파하며 최전성기를 맞은 가운데 농심 신라면·너구리,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등이 K라면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농심, 삼양식품 등 국내 라면업계는 올해 '글로…
[더구루=진유진 기자] LG전자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손잡고 6G 네트워크 상용화 기반이 되는 고주파수 대역에서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에 성공했습니다. 9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에 따르면 LG전자는 프라운호퍼 응용고체물리연구소(IAF)·하인리히-헤르츠 연구소(HHI)와 함께 진행한 시험에서 세…
[더구루=진유진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스낵과 오리온 예감이 방한 일본인 여행객 필수 구매 기념품으로 꼽혔습니다. 10일 일본 여행정보 사이트 펀리데이에 따르면 CJ제일제당 '비비고 포테이토 김스낵'과 오리온 스택 '예감'이 한국 여행 필수 구매 기념품으로 뽑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
[더구루=김은비 기자] 영국 국방과학기술연구소(DSTL)가 군사 작전에 양자 기술을 활용합니다. 영국 국방부(MoD)에 따르면 DSTL은 최근 양자 원자시계 성능을 첫 테스트했습니다. 이번 실험은 첨단 타이밍 장치 시연(DAT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원자시계의 성능과 한계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저궤도 인터넷 위성 서비스 '프로젝트 카이퍼'가 영국 출시 채비를 서두릅니다. 6일 영국 미디어 통합 규제기구 오프컴에 따르면 아마존은 향후 1~2년 내 영국에서 위성 광대역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LG전자 파트너사' 미국 반도체 설계자산(IP) 업체 '블루치타 아날로그 디자인'을 새로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고객사로 확보했습니다. 23일 블루치타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자사 칩렛 기술 '블루링크스 다이-투-다이(D2D) 상호 연결' IP를 삼성전자 파운드리 4나…
[더구루=진유진 기자] 엔비디아 신형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90'이 '공급 대란'을 겪을 전망입니다. 그래픽카드 판매사 '파워GPU'는 22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RTX 5090의 가용성이 최악일 것"이라며 "처음 3개월 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
[더구루=진유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차남 에릭 트럼프가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를 만나 비트코인 전략준비자산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3일 외신에 따르면 에릭 트럼프와 신시아 루미스는 22일(현지시간) 국회의사당에서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테라파워가 상업용 고급 원전 사업자 중 처음으로 주정부로부터 건설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테라파워는 최근 와이오밍주 산업부지심의위원회로부터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SFR) '나트륨(Natrium)' 원전 건설에 대한 첫 허가를 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빅테크 기업 텐센트(Tencent)가 새로운 인공지능(AI) 추론(reasoning) 모델을 출시한다. 텐센트는 올해 AI 부문 자본 지출도 확대하기로 하며 딥시크(DeepSeek)로부터 촉발된 '중국산 AI' 경쟁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텐센트는 중국 베이징 표준시간 기준 21일 오후 11시, 새로운 AI 추론 특화 모델인 '훈위안 T1(Hunyuan T1)'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 훈위안 T1은 텐센트 독자 생성형 AI 모델인 '훈위안'의 추론 특화 모델이다. 추론 모델은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과 유사한 사고 과정을 거쳐 이용자의 질문에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고, 어떤 과정으로 답변을 도출했는지 단계별로 보여준다. 반면 비추론 모델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답변만 빠르게 제공한다. 훈위안 T1은 딥시크의 추론 모델인 R1과 유사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텐센트는 기존 트랜스포머 아키텍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맘바(Mamba) 아키텍처와 전문가 혼합(MoE·Mixture of Experts) 기술 등을 도입했다. 맘바 아키텍처는 입력된 토큰이 늘어나면 속도가 줄어드는 트랜스포머 아키텍처의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오클로(Oklo)'가 아이다호국립연구소(INL)와 '오로라' 상용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했다. 원전 건설에 따른 환경 훼손 우려를 사전에 해소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고자 부지 조사 과정에서 관련 책임을 명시한 계약에 서명했다. [유료기사코드] 오클로는 20일(현지시간) INL과 인터페이스 계약(Interfac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터페이스 계약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이해관계자 간 책임과 절차, 기준 등을 규정하는 문서이다. 오클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부지 조사 과정에서 환경 규제를 엄격히 준수하고 지역사회와도 상생을 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INL, 미 에너지부(DOE)와 긴밀히 소통해 발전소 부지의 지질과 수질, 생태계 등을 포괄적으로 검토한다. 지역 원주민인 쇼쇼니 배녹 부족(Shoshone Bannock Tribes)과도 협력해 문화유산·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조사한다. 제이컵 드위트(Jacob DeWitte) 오클로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첫 번째 첨단 원전 건설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며 "효율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