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챗GPT의 아버지' 샘 알트만 오픈AI 창업자가 투자한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Oklo)가 세계적인 에너지 기술기업 지멘스에너지(Siemens Energy)와 맞손을 잡았습니다. 오클로는 지멘스에너지와의 공급 계약으로 SMR 장비를 표준화해 제조·건설·운명 및 유지 관리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MR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샘 알트만 투자' 소형원전기업 오클로, 지멘스에너지와 부품 공급계약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청정 에너지 산업 투자 규모가 5000억 달러(약 685조8500억원)를 돌파했다. 향후 관련 일자리도 10만개 이상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청정전력협회(ACP)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 미국 청정 에너지 투자 보고서(2024 Clean Energy Investing in America Report)’를 최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청정 에너지 산업은 지난 2022년 8월 이후 5000억 달러의 투자가 이뤄졌다. 제조업 관련 투자는 600억 달러(약 82조2540억원)를 넘어섰다. 이 기간 300GW(기가와트) 이상의 프로젝트가 발표됐으며 이 중 55GW 규모가 건설됐다. 보고서는 미국 내 160개 이상의 공장 건설과 확장 계획 외에 전국적으로 10만 개 이상의 새로운 제조 일자리가 발표되는 등 미국 청정 에너지 산업이 제조업 르네상스를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 중 2만 개는 운영 중인 시설에서 창출되고 8만 개는 개발 중인 시설에서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제이슨 그루멧 ACP 회장은 이러한 역사적인 투자가 전국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력한 동력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면서 가스 가격이 크게 올랐다. 18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본토 공격을 통해 쿠르스크 지역 수드자 마을에 위치한 가스 운송 허브를 장악했다. 수드자 마을에 위치한 시설은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운송하는 남아있는 마지막 설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습 장악으로 유럽 내 천연가스 가격이 크게 상승하여 2023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h(메가와트시)당 40유로를 돌파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가스 운송 사업자와 러시아 가즈프롬은 올해 말까지 우크라이나를 통한 에너지 선적이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즈프롬은 유럽으로의 가스 공급이 증가했다고 보고했으며 이 발표 이후 네덜란드의 가스 도매가격이 40유로 이하로 내려갔다. 분석가들은 현재 유럽의 가스 저장 수준이 86% 이상으로, 5년 평균인 78%를 초과하고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겨울 유럽의 가스 공급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의 구리 소비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에너지 전환 기조가 강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18일 중국 비철금속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구리 소비량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1552만t(톤)으로 전 세계 구리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 2022년 중국 구리 소비 구조를 보면 전력망이 37% 비중으로 가장 많이 소요됐다. 그 다음으로 가전제품 18%, 건축업 17%, 공정기계 12%, 교통운수(신에너지차 등) 9% 순이었다. 전력망에서의 구리는 주로 발전소 전원, 고압 스위치, 송배전 선로 및 배선 등에 활용된다. 가전제품은 주로 에어컨, 냉장고 등의 전도성 열전도 부품에서 구리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들어 에너지 전환 및 탄소 절감 기조가 강화되면서,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구리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신에너지차는 내부 재선과 배터리 팩, 모터 등 전반에 걸쳐 구리가 사용되며 내연기관차 대비 4배 가량의 구리가 필요하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중국 구리 수요량은 연 평균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6년 구리 수요량은 1683만t에 달할 전망이다. 중국은 전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이 위안화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8.11 위안화 환율 개혁'이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중국 인민은행은 앞서 지난 2015년 8월 11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중간가) 형성 메커니즘을 조정했다. 이는 시장 수급 현황을 좀 더 반영해 기준환율 결정의 시장 메커니즘 확대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 환율 개혁 이후 위안화 환율의 양방향 변동이 일상화됐고 환율의 탄력성이 크게 강화돼 거시 경제 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4년 2분기 중국 통화정책 집행 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 위안화 환율은 118거래일 가운데 55거래일 상승했고 63거래일 하락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위안화는 주요 국제 통화 대비 상대적으로 국경 간 자본 흐름이 안정적이고 질서 있게 유지됐다. 환율 개혁은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구성 통화(바스켓)에 편입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해 기준 위안화는 글로벌 결제 통화 중 4.61%를 차지하며 8개월 연속 세계 4위 결제 통화 자리를 유지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상업용 드론 시장이 규제 장벽 완화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중국산 드론에 대한 제재에 나설 수도 있어 비중국산 드론 업체들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코트라 댈러스무역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8년까지 미국 상업용 드론 등록대수가 112만대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말 기준 미국 상업용 드론 등록대수는 84만2000대 수준이다. 미국 내 상업용 드론의 빠른 증가는 미국 정부의 규제 완화가 주요한 원인으로 뽑히고 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최근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에서 집라인인터내셔널, 윙에비에이션의 상업용 배송 드론의 비가시권(BVLOS) 비행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전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정부는 2016년부터 소형 드론에 대한 비가시권 비행을 철저히 막아왔다. 하지만 최근 이런 기조가 완화되면서 집라인, 윙 외에도 UPS 플라잇포워드, 아마존 프라임에어 등이 비가시권 비행 승인을 받았다. 미국 내에서 상업용 드론이 빠르게 도입되는 분야에는 물류 외에도 농업, 건설, 엔터테인먼트, 석유·가스, 부동산 등이 있다. 대표적으로 농업분야에서는 드론을 통한 농작물·
[더구루=윤진웅 기자] 말레이시아 전기차 시장 규모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현지 정부의 적극적인 전동화 전환 의지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여기에 로컬 브랜드까지 앞다퉈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기로 결정하면서 현지 운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코트라 등 업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전체 산업 규모(TIV)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을 15%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어 2040년 40%, 2050년에는 80%까지 비중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 2025년까지 1만 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말레이시아 자동차 협회(MAA)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말레이시아에는 총 1434개의 전기차 충전기가 있다. 이는 1117개의 AC 충전기와 317개의 DC 급속 충전기로 구성됐다. 로컬 브랜드를 통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전기차 모델 출시도 관건이다. 프로톤과 페로두아를 통해 내년 2만2000달러 미만 전기차를 출시하고 이를 토대로 전기차 진입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먼저 프로톤이 전기차 모델 2종을 출시하고, 이어 페로두
[더구루=오소영 기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태블릿 패널 출하량이 2분기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판매가 시작된 덕분이다. 향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 연간 1400만 대에 달하는 출하량이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시장조사업체 DSCC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OLED 태블릿 패널 출하량은 411만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56%, 전분기보다 142% 증가했다. 이는 애플이 11.1인치·13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한 영향이다. 애플은 2분기 OLED 패널 조달 시장에서 7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서 중국 화웨이(13%)와 삼성전자(9%) 순이었다. 모델 별로 보면 애플의 11.1인치와 13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점유율이 각각 36%였다. 3위는 화웨이의 13.2인치 메이트 패드 프로(5%)였다. 공급사 중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나란히 41% 점유율을 차지했다. DSCC는 3분기 OLED 태블릿 패널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5% 줄지만 전년 동기 대비 169% 뛸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출시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다만 화웨이가 OLED 태블릿을 출시했고, 삼성전자도 갤럭시 탭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쇼핑시장을 이용하고 있는 MZ 소비자들이 변화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코트라 선전무역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MZ세대 소비자들은 가성비 소비, 녹색 소비 트렌드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소비품 소매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23조5969억 위안(약 4505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소비품 소매 총액 증가율이 7.2%였던 것에 비해 다소 둔화된 수치다. 이렇게 변화된 중국 쇼핑 시장을 이끄는 것은 1980년부터 2000년까지 태어난 MZ 소비자들이다. 2023년 중국 쇼핑 트렌드는 '저가열풍'이라는 단어로 정리된다. 중국 소비자들은 9.9위안 커피(약 1890원), 5.9위안(약 1126원) 파운데이션에 열광했다. 실제로 샤오바오가오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의 68.4%가 제품 선택시 가장 중요한 평가기준이 '가성비'라고 밝혔다. 가성비 소비가 쇼핑 트렌드가 되면서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둬둬(拼多多)의 인기도 늘어났다. 핀둬둬는 공동구매 방식으로 더욱 싸게 제품을 살 수 있다는 점이 어필되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MZ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 인도네시아 합작사인 크라카타우 포스코(KRAS)가 여성의 역량과 건강을 증진하는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크라카타우 포스코는 지난 10~11일(현지시간) 이틀 동안 그라하 포스코 지역사회학습센터(CLC) 찌완단(Ciwandan)에서 '위대한 여성'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CLC 찌완다는 포스코가 찔레곤시 승격 23주년을 맞아 기념해 기증한 지역사회 학습센터이다. 찌완단 지역 쿠방사리 마을에 위치했다. CLC에서 진행한 위대한 여성 특화 프로그램은 찔레곤시 발전에 있어 여성의 역할을 강조한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마케팅 교육 △건강 체조 △무료 건강검진 △지역 특산품 바자회 등으로 진행됐다. 사망그라야 마을(Samangraya Village), 쿠방사리 마을(Kubangsari Village), 테갈라투 마을(Tegalratu Village)의 여성 농민 단체, 폐기물 은행 공동체, 지역사회 보건소 홍보, 마을 홍보, 청년단체 등 여성들이 참여했다. 아구스 아리야디(Agus Ariyadi) 인니 찌완단 지역대표는 크라카타우 포스코가 14년 동안 지역사회, 특히 찌완단 지역에서 사회공헌을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토대로 싱가포르 국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미래 자동차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은 물론 식량 불안 문제까지 해소에 나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를 통해 현지 CSR 이니셔티브 활동을 시작했다. 프레지던트 챌린지(President's Challenge)에 맞춰 투어 운영에서 얻은 모든 수익을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한 것은 물론 지적 장애와 자폐증 등을 앓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분 레이(Boon Lay) 지역 3개 교육 기관(△Boon Lay Secondary School △School of Science and Technology △River Valley High School) 저소득층 학생 대상 맞춤형 직업 체험을, △Temasek Polytechnic △Ngee Ann Polytechnic △Nanyang Polytechnic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Singapore Instit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로템과 성신RST이 탄자니아에 납품한 열차가 정기 운행을 시작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탄자니아 철도공사(TRC)는 최근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에서 도도마(Dodoma)까지 이어지는 전철화된 준고속열차(표준궤, SGR) 철도의 두 번째 구간을 개통했다. 해당 노선에는 현대로템이 공급한 8량짜리 전동차와 전기 기관차 1량, 성신RST의 표준궤열차 14량짜리 여객 열차가 투입됐다. 두 열차의 최대 속도는 160km/h이며, 다르에스살람과 도도마 간 운행 시간은 3시간이다. 표준궤 열차 노선 첫 번째 구간은 탄자니아 SGR 1공구인 다르에스살람-모로고로 구간이다. <본보 2023년 12월 7일 참고 탄자니아, 현대로템 전동차로 표준궤 노선 기술 테스트> 마산지 카도고사(Masandji Kadogosa) TRC 최고경영자(CEO)는 "여객 수요에 따라 공급 열차 수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다르에스살람에서 도도마까지 이어지는 표준궤철도(SGR)의 공식 시운전에 앞서 전동차를 공급했다. 현대로템이 공급한 전동차는 2021년 TRC로부터 수주한 전동차 80량과 전기기관차 17량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베트남 철강업체 호아팟 그룹의 쩐 딘 롱(Trần Đình Long) 회장이 포스코와 같은 대형 기업을 키우려면 현지 정부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항만 인프라와 같은 회사 운영을 위한 필수 인프라를 신속히 조성하고, 구체적인 정책으로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베트남파이낸스와 베트남 관보 'VGP'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롱 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정부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의 포스코와 같은 대형 철강 기업을 육성하려면 정부의 특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롱 회장은 세 가지를 제안했다. 먼저 베트남 기업의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신속히 조성해야 한다. 롱 회장은 "가령 항구 계획은 많은 산업에 영향을 미친다"며 "호아팟의 경우 항구를 통해 들여오는 원자재 총량이 연간 약 7000만 톤(t)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계획된 항구가 완공되지 않으면 엄청난 양의 상품을 처리할 수 없고 기업은 생산 차질을 겪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두 번째로 국내 생산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정책을 문서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구체화된 정책을 명시해 투자 기업에 안정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셋째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화웨이가 스마트폰에 이어 개인용 컴퓨터(PC) 부문에서도 '탈'미국 행보를 이어간다. 화웨이는 자체 운영체제(OS)를 앞세워 관련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지만 생태계 확장에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현재까지 출시된 PC 제품에만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를 적용한다. 이후 출시되는 제품에는 자체 개발한 OS인 '하모니OS'가 적용된다. 화웨이가 PC용 하모니OS를 개발할 것이라고 알려진 것은 지난해 9월이다. 하모니 OS 개발을 주도했던 선전카이훙디지털산업발전 왕청뤼 최고경영자(CEO)는 웨이보를 통해 화웨이가 PC용 하모니OS를 2024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가 장착할 OS는 9월 말 출시되는 자체 개발 OS '하모니OS 넥스트'다. 화웨이는 이전부터 하모니OS 넥스트의 홍보 이미지에 PC를 포함시켜왔다. 하모니OS 넥스트는 화웨이가 모든 것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최초의 OS다. 화웨이는 통상적으로 자체 OS 개발에 사용하는 리눅스 코드로 활용하지 않았다. 또한 기존 하모니OS 개발에 사용했던 안드로이드 소스도 사용하지 않아 생태계간 완전한 단절에 성공했다. 화웨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