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어드바이저의 비트코인 ETF 판매를 허용했습니다. 모건스탠리 약 1만5000명의 어드바이저들이 고객에게 비트코인 ETF를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미국 대형은행 중 첫 사례로 수조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의 포트폴리오 보유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모건스탠리, 어드바이저 비트코인 ETF 판매 허용…美 대형은행 최초
[더구루=김은비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말레이시아 특수차량 제조사와 K200 장갑차 성능개선에 협력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쯘다나 오토와 K200 장갑차 성능개량 사업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990년대 초반 111대를 공급한 후 30년 이상 운용된 K200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입니다. 이번 수주로 글로벌 유지·보수·운영(MRO)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화에어로, 말련 K200 장갑차 성능개량 사업 수주...글로벌 MRO 경쟁력 '눈도장'
[더구루=진유진 기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인도 최대 통신사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와 확장현실(XR) 헤드셋 운영체제(OS) 라이선스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릴라이언스 지오와 XR 헤드셋 OS인 '호라이즌 OS(Horizon OS)'의 라이선스 계약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양사 간 논의는 메타의 호라이즌OS 전략과 그동안 이어온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타는 최근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XR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메타는 릴라이언스 지오와의 협력으로 인도 XR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메타, 인도 최대 통신사 릴라이언스 지오와 'XR 헤드셋 OS 라이선스' 논의
[더구루=정예린 기자] 탑머티리얼이 차세대 양극재 핵심 원료로 망간을 낙점하고 관련 제품 라인업 구축과 양산 준비에 속도를 낸다.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시작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 글로벌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한다. 12일 싱가포르 경제매체 '더월드폴리오(The Worldfolio)'에 따르면 노환진 탑머티리얼 대표이사는 최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탑머티리얼의 첫 번째 (양극재) 제품은 LFP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대량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에 생산을 시작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의 파트너 중 한 곳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튬망간인산철(LMFP) 양극재도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하이망간계 LMRO와 LMNO 기술은 아직 상업적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히 성숙되지 않았지만,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한국의 주요 배터리 회사와 협력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 대표가 탑머티리얼의 차세대 양극재로 낙점한 △LMFP △LMRO △LMNO 등 3개 제품의 특징은 망간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망간은 수요 대비 매장량이 적어 값비싼 코발트, 니켈 등에 비해 저렴해 배터리 원가를 절감하면서
[더구루=오소영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아누물라 레반트 레디(Anumula Revanth Reddy) 인도 텔랑가나 주총리와 만났다. 주력 사업인 전선부터 새 먹거리인 이차전지까지 투자를 논의했다. 현지 방문도 추진하며 신흥 시장인 인도를 공략한다. 12일 인도 텔랑가나 주정부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소재 LS타워에서 레디 총리 일행을 접견했다. 명노현 부회장과 안원형 사장 등 LS 고위 경영진도 배석했다. 양측은 전선과 가스 등 에너지, 이차전지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논의했다. 향후 현지 방문을 통해 세부 협의를 이어가기로 하고 기념품도 교환했다. 구 회장은 인도 전통 스카프를 선물로 받았다. 레디 총리는 회의 직후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조만간 LS 팀을 초대할 예정"이라며 "수일 안에 텔랑가나의 주요 투자자로 그들(LS)을 환영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2030년까지 자산 50조원 그룹으로 키우고자 해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초 신년사에서 '인도'를 기회가 많은 신시장 중 하나로 꼽았었다. 인도는 14억 명이 넘는 세게 1위 인구 대국이자 매년 6%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자랑하는 고성장 국가다. 인도
[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탄소배출권 시장의 거래 시스템 지원을 추진한다. 향후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거래 디지털화 작업에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인 KB뱅크의 이우열 행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탄소배출권 시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우열 행장은 “인도네시아가 탄소 거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중심이 될 수 있다면 KB뱅크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KB뱅크가 탄소배출권 거래 디지털화 체계에 포함된다면 관련 산업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탄소배출권 거래 방식은 경매, 정규거래, 협상거래, 마켓플레이스 등 4가지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행장은 KB뱅크가 탄소 거래를 지원하거나 가교 역할을 하는 커스터디로 진출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은 이 생태계를 디지털화 하고 통화 계산을 더 쉽게 만드는 것”이라며 “KB뱅크는 탄소 거래를 돕거나 연결하는 커스터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행장은 KB뱅크가 트레이딩 센터로서 탄소배출권 시장의 디지털화를 지원해, 향후 탄소 거래 자금 예탁
[더구루=길소연 기자] 튀르키예가 차세대 전차 알타이에 첨단 복합 반응 장갑을 장착해 방어 능력을 향상시킨다. [유료기사코드] 12일 업계에 따르면 튀르키예 국영 방산업체 로케산(Roketsan)은 튀르키예군 차세대 주력 전차인 '알타이 전차'에 반응장갑을 대량 장착한다. 지난 5월 양산을 시작한 알타이 전차에 로케산이 첨단 장갑을 제공하는 것이다. 반응 장갑은 2개의 장갑 사이에 폭발물을 넣어 놓은 것을 말한다. 적이 포탄을 쏘면 그 포탄이 폭발하면서 장갑 사이에 있는 폭발물이 터지게 된다. 이 경우, 폭발이 반대 방향으로 적용되거나 그 자리에 멈추도록 한다. 한 번 폭발이 일어난 후에는 장갑 방어력이 현저하게 낮아진다. 반응 장갑은 전차와 기타 장갑차의 기동성과 작전 효율성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반응형 장갑은 주로 특정 유형의 위협에 효과적이며 모든 형태의 공격에 대해 포괄적인 보호를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알타이 전차에 장착될 로케산의 반응성 복합 장갑 시스템은 로케산 탄도 보호 센터에서 개발했다. 현존하는 전차 장갑 시스템 중 가장 진보된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알타이 전차는 튀르키예 방산업체 BMC 오토모티브가
[더구루=한아름 기자] 피자헛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우동피자를 론칭한다. 글로벌 곳곳에서 이색 마케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앞서 싱가포르에서 부대찌개 피자를 론칭한 데 이어 일본에서 주꾸미 해산물·한국식 소갈비 등 한식 피자를 선보인 바 있다. 피자헛이 이색 마케팅에 나서면서 국내 출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료기사코드] 12일 업계에 따르면 피자헛이 다음달 15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사가현에 우동 피자를 한정 판매한다. 우동 피자는 피자헛이 현지 소비자 입맛을 겨냥해 TNC 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우동 지도'와 협업·개발한 전략형 메뉴다. 소고기와 미역, 튀긴 우엉 뿌리 등 현지 식자재를 넣은 점이 특징이다. 가다랑어포, 마른 정어리, 다시마 등을 넣어 오랜 기간 졸인 간장 소스를 기본 베이스로 해 후쿠오카 우동의 맛을 완벽히 구현해 냈다. 피자헛은 "'면의 메카'로 알려진 후쿠오카의 식문화를 즐겁게 기념하기 위해 이번 현지 전략형 메뉴를 기획하게 됐다"며 "우동 지도가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다만 국내 출시 여부는 불투명하다. 한국 피자헛 관계자는 "우동 피자의 출시 계획이 없다"며 "이와 같이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시그마리튬(Sigma Lithium)'이 세계 5대 리튬 생산국인 '브라질-칠레'의 시너지 효과를 설파했다. 브라질의 암석, 칠레의 염호 개발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브라질 사업장에서 저탄소 리튬을 생산한 경험을 앞세워 칠레로 사업을 확장하고 양국 리튬 협력에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12일 미네라브라질 등 외신에 따르면 아나 카브랄-가드너(Ana Cabral-Gardner) 시그마리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칠레-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이 리튬 산업에 협력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브라질은 주로 페그마이트형 암석 지대에서, 칠레는 염호에서 리튬을 채굴한다. 매장지가 다르기 때문에 양국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도 상이할 수밖에 없다. 이를 교환할 시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게 카브랄-가드너 CEO의 의견이다. 카브랄-가드너 CEO는 브라질과 칠레가 리튬 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려고 한다고도 설명했다. 생산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아동 노동 착취나 인권 침해를 일으키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더구루=정예린 기자] 국내 반도체 패키징 회사 '시그네틱스'가 베트남에 진출한다. 현지 생산거점을 마련해 국내외 핵심 고객사들을 근거리에서 지원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12일 베트남 빈푹성에 따르면 송영희 시그네틱스 대표이사는 지난 8일(현지시간) 쩐 주이 동(Tran Duy Dong) 빈푹성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과 만나 신규 투자 계획을 공유했다. 1억 달러(약 1370억원)를 투입해 생산시설을 짓는다. 시그네틱스 베트남 공장은 빈푹성 바티엔 I 산업단지 내 5헥타르 규모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완공 후 같은 해 연말께 양산에 돌입한다는 목표다. 신공장은 시그네틱스의 두 번째 해외 거점기지이자 한국 외 국가에 건설하는 첫 생산시설이다. 경기 파주에 유일하게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영업 사무소를 두고 현지 고객사 발굴을 추진 중이다. 시그네틱스가 베트남 투자를 결정한 것은 고객사 영향이 크다.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 LG전자, 인피니온 등이 베트남에 공장이나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 현지 시설 역할을 적극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그네틱스도 고객사 사업 전략에 발 맞춰 현지화를 추진하고
[더구루=한아름 기자] 라면이 건강을 위협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라면에는 나트륨(소금) 함량이 높아 심장마비·뇌졸중 등 만성질환의 위험을 높인다고 주의를 요구했다. 글로벌에 K라면 로드를 전파 중인 국내 기업이 타격을 입을지 우려가 커진다. [유료기사코드] 12일 글로벌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Guardian)은 라면의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고혈압과 심혈관계질환, 신장질환, 위암 등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글로벌에서 K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대표 K푸드인 라면 소비량이 크게 늘었다"라고 지적했다. 라면은 면발의 조리 시간을 줄이고 식감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 면류보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데다 스프 속 나트륨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하루 나트륨 권장 섭취량에 맞먹어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영양 연구단체 나피(Napi)도 라면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누푸르 비들라(Nupur Bidla) 나피 소속 연구원은 "스위스 식품 기업 네슬레(Nestlé)의 라면 브랜드 매기(Maggie)의 라면은 중량 70g에 불과하면서 나트륨은 하루 나트륨 권장 섭취량의 3분의1이나 들어있다"며 "라면의
[더구루=정등용 기자]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카자흐스탄 흑연 광산에 투자했다. 세계 최대 흑연 생산국인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유럽부흥개발은행은 11일(현지시간) 호주증권거래소(ASX) 상장사인 흑연 채굴 기업 사리토간 그라파이트(Sarytogan Graphite Limited) 지분 17.36%를 500만 호주달러(약 45억원)에 인수했다. 유럽부흥개발은행은 이번 투자가 새로운 광업 부문 전략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원자재 및 재생 가능 수소에 대한 EU와 카자흐스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럽부흥개발은행은 앞서 카자흐스탄에서 민간 부문 성장에 초점을 맞춘 324개 프로젝트에 102억 유로(약 15조1950억원)의 자금을 투자한 바 있다. 유럽부흥개발은행이 투자한 사리토간 그라파이트는 흑연 채굴 기업으로 카자흐스탄 공업도시 카라간다와 아크몰라 인근 광산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00% 자회사인 우슈토간(Ushtogan)이 지난 2018년부터 현지 탐사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카라간다 프로젝트는 현재 사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3분기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
[더구루=오소영 기자] 베트남 철강업체 호아팟 그룹의 쩐 딘 롱(Trần Đình Long) 회장이 포스코와 같은 대형 기업을 키우려면 현지 정부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항만 인프라와 같은 회사 운영을 위한 필수 인프라를 신속히 조성하고, 구체적인 정책으로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베트남파이낸스와 베트남 관보 'VGP'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롱 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정부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의 포스코와 같은 대형 철강 기업을 육성하려면 정부의 특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롱 회장은 세 가지를 제안했다. 먼저 베트남 기업의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신속히 조성해야 한다. 롱 회장은 "가령 항구 계획은 많은 산업에 영향을 미친다"며 "호아팟의 경우 항구를 통해 들여오는 원자재 총량이 연간 약 7000만 톤(t)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계획된 항구가 완공되지 않으면 엄청난 양의 상품을 처리할 수 없고 기업은 생산 차질을 겪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두 번째로 국내 생산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정책을 문서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구체화된 정책을 명시해 투자 기업에 안정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셋째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화웨이가 스마트폰에 이어 개인용 컴퓨터(PC) 부문에서도 '탈'미국 행보를 이어간다. 화웨이는 자체 운영체제(OS)를 앞세워 관련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지만 생태계 확장에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현재까지 출시된 PC 제품에만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를 적용한다. 이후 출시되는 제품에는 자체 개발한 OS인 '하모니OS'가 적용된다. 화웨이가 PC용 하모니OS를 개발할 것이라고 알려진 것은 지난해 9월이다. 하모니 OS 개발을 주도했던 선전카이훙디지털산업발전 왕청뤼 최고경영자(CEO)는 웨이보를 통해 화웨이가 PC용 하모니OS를 2024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가 장착할 OS는 9월 말 출시되는 자체 개발 OS '하모니OS 넥스트'다. 화웨이는 이전부터 하모니OS 넥스트의 홍보 이미지에 PC를 포함시켜왔다. 하모니OS 넥스트는 화웨이가 모든 것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최초의 OS다. 화웨이는 통상적으로 자체 OS 개발에 사용하는 리눅스 코드로 활용하지 않았다. 또한 기존 하모니OS 개발에 사용했던 안드로이드 소스도 사용하지 않아 생태계간 완전한 단절에 성공했다. 화웨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