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 최대 규모의 무인항공시스템(UAS) 테스트 시설이 인도 칸푸르 공과대학(IIT 칸푸르)에 설립된다. UAS 테스트 시설로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특수 방위 기술 테스트 인프라를 제공해 인도 방위 역량을 강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무인항공기술 회사 엔듀어에어 시스템(EndureAir Systems)은 5개 국방 공공 부문 사업(DPSU)과 협력해 IIT 칸푸르에 UAS 테스트 시설을 설립했다. 시설의 일부는 올해 말 가동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전체 가동이 예상된다. 5개 DPSU는 △힌두스탄 에어로노틱스 리미티드(Hindustan Aeronautics Limited, HAL) △바라트 일렉트로닉스 리미티드(Bharat Electronics Limited, BEL) △글라이더스 인디아 리미티드(Gliders India Limited, GIL) △얀트라 인디아 리미티드(Yantra India Limited, YIL) △바라트 어스 무버 리미티드(Bharat Earth Movers Limited, BEML) 등이 참여한다. 60억 루피(약 960억원) 규모로 설립되는 시설에는 전자파 간섭(EMI)과 전자파 적합성
[더구루=홍성환 기자] DL이앤씨와 DL에너지가 노르웨이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글로벌 SMR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노르웨이 원전기업 노르스크원자력(Norsk Kjernekraft)은 지난 21일 서울 DL그룹 본사에서 DL이앤씨·DL에너지와 SMR 개발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DL이앤씨·DL에너지는 노르스크원자력과 협력해 노르웨이 수도 베르겐 인근 몽스타드 지역에 위치한 정유공장에 SMR을 개발한다. 양측은 우선 타당성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니 헤스해머 노르스크원자력 최고경영자(CEO)는 "원전이 없으면 노르웨이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는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기 어렵다"면서 "DL그룹의 전문성이 원전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DL이앤씨는 미래 신사업으로 SMR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월 미국 SMR 개발사 엑스에너지(X-energy)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엑스에너지는 2009년 설립한 원전 기업으로 뉴스케일파워·테라파워와 함께 미국 3대 소형원전 기업으로 꼽힌다. 엑스에너지가 개발 중인 소형원
[더구루=김은비 기자] 성일하이텍이 유럽시장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가 스페인 나바라주 주지사와 회동했습니다. 당국과의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삼성물산과 공동으로 진행중인 현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속도를 냅니다. 헝가리 에너지 회사 '몰(MOL) 그룹'과도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모색합니다. 몰의 폐기물 관리 사업과 성일하이텍의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배터리 강국을 넘보는 헝가리 정부는 벌써부터 기대감을 내비치며 성일하이텍의 역할이 현지에서 조명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성일하이텍·삼성물산, 스페인 나바라에 EV 배터리 재활용 공장 설립 성일하이텍, 헝가리 최대 에너지기업 '몰'과 폐배터리 등 전방위 협력 논의
[더구루=진유진 기자] 철광석 가격이 100 달러를 돌파하며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철광석 선물 가격은 26일(현지시간) 4.2% 상승한 t당 100.2 달러(약 13만3160원)를 기록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중국 항만에 보관된 1억5000만t의 철광석 재고가 4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공급 과잉이 완화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만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정부 주도 신성장 분야로의 전환으로 인해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다는 전망도 제기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철광석 가격 반등…中 재고 감소로 100달러 돌파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이집트 투자무역부 신임 장관과 회동했다. 이집트 정부 고위관계자와 스킨십을 확대하고 당국과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 현지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28일 이집트 투자무역부에 따르면 정준수 삼성전자 이집트 생산법인(SEEG-P) 법인장(상무)은 최근 하산 엘-카팁 투자무역부 장관을 예방했다. 호삼 헤이바 이집트 투자청(GAFI) 청장, 아마니 알 와셀 협정·대외 무역 부문 책임자를 비롯해 정부와 삼성전자 관계자들도 동석했다. 카팁 장관과 정 법인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의 이집트 사업 현황을 폭넓게 살폈다. 이집트 시장에 대한 삼성전자의 투자·확장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카팁 장관은 "정부는 이집트 시장에서 활동하는 현지 및 외국인 투자에 대해 지원해 대내외적으로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전자제품은 국내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고 해외 시장으로 수출하는 데 기여하는 국가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생산 부문 중 하나"라고 밝혔다. 정 법인장은 "삼성전자 이집트 공장은 TV 생산량의 85%를 55개국 이상으로 수출하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엔지니어링 부문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이집트를 중동, 유럽,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대만에서 온라인상 긍정 콘텐츠를 확산하는 '소셜미디어, 미소로 채우다(Optimism your feed)' 캠페인을 가속화한다. 디지털 시대에 낙관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비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제고한다. 28일 LG전자에 따르면 대만법인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미소로 채우다' 캠페인 일환으로 포럼을 개최했다. 약 1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저명한 심리학자와 유튜버 등이 소셜미디어 장단점과 이를 긍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Q&A) 세션을 진행했다. 심리학자인 덩 후이웬 박사와 영화 평론가인 유튜버 '레슨즈 프롬 무비스(Lessons from Movies)'는 소셜미디어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적인 통찰력과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이를 기반으로 소셜미디어 사용과 관련된 보이지 않는 압박감과 불안을 해소하고, 낙관주의를 유지할 수 이는 방법 등을 제안했다. 후이웬 박사는 특히 알고리즘을 통해 소셜미디어를 긍정 콘텐츠로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LG전자의 '소셜미디어, 미소로 채우다' 캠페인이 실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
[더구루=한아름 기자] 올리브인터내셔널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가 열도 뷰티 시장 공략에 재시동을 건다. 현지에 쿠션 파운데이션 신제품을 론칭하고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를 내세워 스타 마케팅을 펼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밀크터치는 오는 31일 일본에 올데이 스킨 핏 펄 글로우 쿠션을 출시한다. 밀크터치 일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으로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망인 큐텐(Qoo10)·라쿠텐(Rakuten)·아마존 재팬(Amazon Japan)·로프트(Loft)·플라자(Plaza)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된다. 올데이 스킨 핏 펄 글로우 쿠션은 미백·주름 개선·자외선 차단 기능성을 인증받은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제품군은 △로지 아이보리 △바닐라 아이보리 △내추럴 베이지 △미디엄 베이지 총 네 가지다. 올데이 스킨 핏 펄 글로우 쿠션은 초밀착 광채의 핵심인 3중 압축 파우더 포뮬러를 적용해 피부결을 매끈하고 화사하게 커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수분 세럼을 첨가해 24시간 광채 지속 효과를 낸다. 특히 메쉬 망으로 제형을 얇게 걸러 촘촘하고 균일하게 파운데이션을 바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밀크터치는 브랜드 앰배서더 지효의 메이크업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지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 다 신차 모델 3개 가운데 2개가 출시 전부터 혹평을 받고 있어 반등이 여의치 않다는 분석이다. 28일 중국승용차연석회의(CPCA)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 합작사 베이징현대는 올해 들어 7월까지 10만4300여 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13만9400여 대) 대비 25% 감소한 수치이다. 쏘나타 구형 모델과 현지 전략형 모델 무파사를 제외한 대부분 모델의 판매가 부진했다. 베이징현대는 이달 말 신차 출시를 토대로 반전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싼타페와 쿠스토, 아이오닉5 N 3가지 모델을 낙점했다. 이들 모델을 필두로 판매 부진을 끊어내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신차 출시 소식에도 현지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아이오닉5 N을 제외한 나머지 2개 모델이 출시 전부터 혹평을 받고 있다. 싼타페는 이전 모델 대비 작아진 차체 크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공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시장 분위기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형 싼타페 크기는 △전장 4830㎜ △전폭 1900㎜ △전고 1770㎜ △휠베이스 2815㎜이다. 2023년형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BYD가 중국 기술 대기업 화웨이와 첨단 자율주행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BYD는 이를 통해 자사 친환경 브랜드인 덴자, 팡청바오, 양왕의 판매를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BYD는 27일(현지시간) 팡청바오의 차기 전기차 모델인 바오8 SUV에 화웨이의 첸쿤 ADS(첨단자율주행시스템)이 탑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오8 SUV는 첸쿤 ADS를 사용하는 BYD의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이 될 전망이다. 바오8 SUV 판매는 올 연말로 예정돼 있다. BYD는 화웨이와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미엄 덴자 브랜드의 판매를 늘리고 팡청바오와 양왕 브랜드의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BYD 전체 매출에서 덴자, 팡청바오, 양왕이 차지한 비중은 5%에 불과했다. BYD는 자사 브랜드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브랜드를 많이 보유한 다른 자동차 업체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대표적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도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디저트 기업 봉땅이 일본에 네 번째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6월 현지 시장에 진출한 지 2개월 만이다. 일본 내 인지도 제고와 매출 극대화로 하반기 좋은 흐름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봉땅이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아오이구 덴마초에 신규 매장을 연다. 덴마초는 쇼핑몰과 카페, 극장 등이 줄지어 입점해 있어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형 상업 지역이다. 봉땅 덴마초점은 오사카 아메리카무라 본점과 도쿄 나카메구로점, 도쿄 시모키타자와점에 이어 네 번째 매장이다. 주력 라인업인 △바질 토마토 △티라미수 크림 △아몬드 초콜릿 등 도넛과 함께 △봉땅 크림 커피 △소금 크림 라떼 △미숫가루 등 음료가 판매된다. 일본은 아시아 식품 소비 시장을 여는 교두보로서 글로벌 식품 브랜드가 밀집된 나라다. 봉땅도 일찌감치 오사카에 첫 번째 매장인 아메리카무라 본점을 개소하고 일본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비즈니스 역량을 쌓는데 주력했다. 아메리카무라 본점은 오픈 당일 50m가 넘는 대기 줄이 만들어졌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후 각종 TV프로그램과 잡지 등에 소개돼 대표 K디저트 매장으로 자리 잡으면서 매장
[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 유통군이 싱가포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 'NTUC FairPrice'(National Trades Union Congress FairPrice·이하 페어프라이스)와 협력해 다양한 PB 상품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페어프라이스는 28일 롯데 유통군과 PB 상품 공급 및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 유통군은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페어프라이스와 맞손을 잡았다. 싱가포르에 위치한 페어프라이스 본사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 비풀 차울라(Vipul Chawla) NTUC 페어프라이스 그룹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페어프라이스는 지난 1973년 설립된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로 연매출 규모는 4조5000억원에 달한다. 싱가포르 전역에서 161개 슈퍼마켓과 184개 편의점 등 총 34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대형 슈퍼마켓, 프리미엄 슈퍼마켓, 슈퍼마켓, 편의점 등 상권에 따라 차별화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 유통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페어프라이스
[더구루=진유진 기자] 폴란드 여론이 현대로템 K2 전차 잔여 계약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26일 폴란드 경제신문 제치포스폴리타(Rzeczpospolita)와 리투아니아 매체 레스푸블리카(Respublika) 등 외신에 따르면 폴란드가 K2 전차 추가 구매를 하지 않거나 구매 계약을 지연할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폴란드의 참여가 미미하거나 일정이 늦춰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현대로템 폴란드 잔여계약 앞두고 현지 여론 '부정 기류' 나오는 이유는
[더구루=오소영 기자] 베트남 철강업체 호아팟 그룹의 쩐 딘 롱(Trần Đình Long) 회장이 포스코와 같은 대형 기업을 키우려면 현지 정부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항만 인프라와 같은 회사 운영을 위한 필수 인프라를 신속히 조성하고, 구체적인 정책으로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베트남파이낸스와 베트남 관보 'VGP'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롱 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정부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의 포스코와 같은 대형 철강 기업을 육성하려면 정부의 특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롱 회장은 세 가지를 제안했다. 먼저 베트남 기업의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신속히 조성해야 한다. 롱 회장은 "가령 항구 계획은 많은 산업에 영향을 미친다"며 "호아팟의 경우 항구를 통해 들여오는 원자재 총량이 연간 약 7000만 톤(t)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계획된 항구가 완공되지 않으면 엄청난 양의 상품을 처리할 수 없고 기업은 생산 차질을 겪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두 번째로 국내 생산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정책을 문서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구체화된 정책을 명시해 투자 기업에 안정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셋째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화웨이가 스마트폰에 이어 개인용 컴퓨터(PC) 부문에서도 '탈'미국 행보를 이어간다. 화웨이는 자체 운영체제(OS)를 앞세워 관련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지만 생태계 확장에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현재까지 출시된 PC 제품에만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를 적용한다. 이후 출시되는 제품에는 자체 개발한 OS인 '하모니OS'가 적용된다. 화웨이가 PC용 하모니OS를 개발할 것이라고 알려진 것은 지난해 9월이다. 하모니 OS 개발을 주도했던 선전카이훙디지털산업발전 왕청뤼 최고경영자(CEO)는 웨이보를 통해 화웨이가 PC용 하모니OS를 2024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가 장착할 OS는 9월 말 출시되는 자체 개발 OS '하모니OS 넥스트'다. 화웨이는 이전부터 하모니OS 넥스트의 홍보 이미지에 PC를 포함시켜왔다. 하모니OS 넥스트는 화웨이가 모든 것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최초의 OS다. 화웨이는 통상적으로 자체 OS 개발에 사용하는 리눅스 코드로 활용하지 않았다. 또한 기존 하모니OS 개발에 사용했던 안드로이드 소스도 사용하지 않아 생태계간 완전한 단절에 성공했다. 화웨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