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늘었지만 인건비 등 비용도 함께 증가한 탓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는 지난해 순이익 920억 루피아(약 8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1580억 루피아(약 130억원) 대비 42%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매출은 2조2800억 루피아(약 1950억원)로 전년 2조900억 루피아(약 1780억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소비자금융 수익은 2조1600억 루피아(약 1840억원)로 전년보다 5.3% 늘었다. 지난해 비용은 2조1700억 루피아(약 1860억원)로 전년 1조8900억 루피아(약 1610억원) 대비 크게 상승했다. 이 가운데 인건비는 5760억 루피아(약 490억원)로 집계됐다. KB파이낸시아는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을 하는 여신전문금융사다. 국민카드가 2020년 7월 지분 8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인수 후 본사의 지급보증을 통한 조달비용 절감, 상품성 개선, 영업력 확대를 통한 우량자산 증대로 멀티파이낸스 업계 상위권 금융회사로 도약 중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이 KB금융그룹의 강력한 지원에 힘입어 현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에 신용등급 'AAA'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국가 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으로, 현지 보험사 가운데 최고 등급이다. 피치는 "KB파이낸시아는 모회사인 국민카드를 비롯해 KB금융그룹의 강력한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KB금융이 인도네시아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국민카드를 통한 지원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KB금융 계열사 간 시너지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B파이낸시아는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을 하는 여신전문금융사다. 국민카드가 2020년 7월 지분 8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인수 후 본사의 지급보증을 통한 조달비용 절감, 상품성 개선, 영업력 확대를 통한 우량자산 증대로 멀티파이낸스 업계 상위권 금융회사로 도약 중이다. 실제로 국민카드 인수 이후 회사 관리 자산이 46% 증가했고, 순이익은 202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카드가 태국에서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 서비스를 확대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의 태국 현지법인 KB제이캐피탈과 삼성전자 태국법인은 태국 최대 소매업체 센트럴리테일(Central Retail) 산하 IT·전자제품 전문 쇼핑몰 파워바이(Power Buy)와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 서비스 파트너십을 맺었다.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는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추진해 성공한 모델로 스마트폰·TV 등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자금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신용카드 없이도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B제이캐피탈은 앞서 작년 10월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KB제이캐피탈은 국민카드가 지난 2021년 국내 여전사 최초로 인수한 태국의 현지법인이다. 지난해 2월 태국내 업계 1위 신용평가기관인 TRIS레이팅을 통해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사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가 KB국민카드에 인수된 이후 높은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피터 하림 KB파이낸시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25일 현지 경제매체 콘탄(Kontan)과 인터뷰에서 "국민카드에 인수된 이후 KB파이낸시아의 실적이 지속해서 성장해 왔다"면서 "2021~2022년 회사 관리 자산이 46% 증가했고, 순이익은 2021년 960억 루피아(약 80억원)에서 2022년 1580억 루피아(약 140억원)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KB금융그룹은 많은 개발도상국 가운데 특히 인도네시아 시장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면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KB금융그룹 계열사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KB파이낸시아는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을 하는 여신전문금융사다. 국민카드가 2020년 7월 지분 8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인수 후 본사의 지급보증을 통한 조달비용 절감, 상품성 개선, 영업력 확대를 통한 우량자산 증대로 멀티파이낸스 업계 상위권 금융회사로 도약 중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이 약 900억원 규모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특히 공모액의 4배가 넘는 투자금이 몰리며 흥행 대박을 거뒀다. 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는 20일 1조 루피아(약 850억원) 규모 채권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B파이낸시아는 1년 만기·3년 만기 각각 5000억 루피아씩 두 개 트랜치로 발행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4조8000억 루피아(약 4100억원) 규모 청약 주문이 들어왔다. 모회사인 국민카드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회사채 공모가 흥행에 성공한 모습이다. KB파이낸시아는 조달한 자금으로 금리 인상에 대비하고 공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본보 2023년 5월 18일자 참고 : [단독] 1등 카드사 도약 선언 '이창권호'…KB국민카드, 인니서 900억 충전하고 영업확대 예고> KB파이낸시아는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을 하는 여신전문금융사다. 국민카드가 2020년 7월 지분 8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인수 후 본사의 지급보증을 통한 조달비용 절감, 상품성 개선, 영업력 확대를 통한 우량자산 증대로 멀티파이낸스 업계 상위권 금융회사로 도약 중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이 채권 발행을 통해 약 900억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자본력을 강화해 공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해외사업 성과를 통해 1등 카드로 도약하겠다는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의 전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는 최대 1조 루피아(약 900억원) 규모로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채권 발행은 1년 만기·3년 만기 두 개 트랜치로 구성됐다. KB증권 인도네시아법인 KB밸버리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법인 등이 채권 발행을 지원한다. 현재 수요 예측을 진행 중으로 내달 말께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발행 예정일은 내달 27일이다. KB파이낸시아의 신용등급은 AAA 수준이다. KB파이낸시아는 앞서 지난해 채권 발행에서 공모액 1조 루피아의 3배가 넘는 3조1000억 루피아(약 2790억원) 규모의 청약 주문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본보 2022년 7월 22일자 참고 : 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 870억 채권 청약 대박> KB파이낸시아는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을 하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이 지난해 높은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국민카드의 선진 소비자 금융 노하우를 통해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는 지난해 1581억 루피아(약 14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955억 루피아(약 80억원)보다 66% 늘어난 수치다. 총수익은 2조900억 루피아(약 1790억원)로 전년 1조6600억 루피아(약 1420억원) 대비 26% 증가했다. 작년 말 기준 총자산은 7조7500억 루피아(약 6640억원)로 1년 전보다 40% 늘었다. 부문별로 소비자금융 부문 이익은 2조500억 루피아(약 1750억원)로 전년 1조6400억 루피아(약 1400억원) 대비 25% 늘었다. 채권매입업(팩토링) 부문 이익은 252억 루피아(약 21억원)로 전년 103억 루피아(약 9억원)보다 140% 급증했다.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는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을 하는 여신전문금융사다. 국민카드가 2020년 7월 지분 8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 법인이 신용 분석가 채용에 나섰다.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 법인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는 14일 남부 술라웨시 팔로포 지역을 담당할 자동차 분야 신용 분석 전문가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자격 요건은 리스·은행·멀티 파이낸스 등 금융 산업에서 신용 분석가로 2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또한 신용도를 평가하기 위해 정량적·정성적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신용 분석가는 마케팅 부서에서 입력한 신용 신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잠재 채무자에 대한 신용 분석을 수행한다. 더불어 마케팅·기타 신용 팀과 협력해 잠재 채무자의 파일을 완성, 더 정확한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 관계자는 “채용 공고에 관심이 있다면 마감 전 즉시 온라인으로 등록해야 한다”면서 “이번 채용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 2020년 KB파이낸시아 지분 8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KB파이낸시아는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을 하는 여신전문금융사다. 최근엔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KB부코핀은행과 코로케이션(Co-locati
[더구루=홍성환 기자] 태국 휴대폰 유통 대기업 제이마트그룹이 인터넷전문은행(Virtual Bank) 설립을 공식화했다. 그러면서 주요 파트너 기업 가운데 하나인 KB금융그룹과의 협력 가능성을 언급했다. 아디삭 숨쿰비타야(Adisak Sukumvitaya) 제이마트 회장은 18일(현지시간) "제이엠티네트웍스(채권추심) 등 자회사와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합리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코어 뱅킹 시스템과 인터넷은행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KB금융과의 협업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그는 "해외 중요한 파트너 가운데는 KB금융이 있으며 그동안 이와 관련해 논의를 해왔다"고 전했다. 태국 중앙은행(BOT)은 최근 '인터넷은행 라이센싱 프레임워크에 관한 협의서'를 발표했다. 이에 내년 인터넷은행 사업권을 발급하고 2025년부터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관심을 보이는 기업은 약 10곳으로 이 가운데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권 신청은 올해 1분기부터 시작되며 신청 단계에서 최소 자본금 50억 바트를 유치해야 하고, 온전히 기능을 다하는 시점에는 자본 규모가 100억 바트에 이르러야 한다. 태국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이 내년 약 7800억원 규모로 신규 대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현지 소매금융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피터 할림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 이사는 22일 현지 경제매체 비즈니스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내년도 주요 사업 목표 가운데 하나가 9조 루피아(약 7800억원) 규모로 신규 대출을 늘리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고수익 자산 성장을 강화하고 고객 기반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파이낸시아는 최근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 KB부코핀은행과 로케이션(Co-location)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부코핀은행 점포에서 자사 할부금융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코핀은행 타나아방지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향후 다른 점포로 확대할 방침이다. <본보 2022년 11월 15일자 참고 : 국민은행·국민카드, 인도네시아 협업 본격화> KB파이낸시아는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을 하는 여신전문금융사다. 국민카드는 지난 2020년 이 회사 지분 8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733억 루피아(약 6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가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협업을 본격화한다. KB금융그룹의 인도네시아 종합금융그룹 도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KB부코핀은행과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는 고개에게 원스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케이션(Co-location) 협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우선 자카르타에 있는 부코핀은행 지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향후 다른 점포로 확대할 방침이다. 고객은 은행 점포에서 양사의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부코핀은행은 "통합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개발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모든 KB금융그룹 계열사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7월 현지 대출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이어 지난 9월 부코핀은행이 KB파이낸시아에 최대 5000억 루피아(약 43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며 협업의 시동을 걸었다. <본보 2022년 9월 15일자 참고 : KB부코핀은행, 국민카드 인니법인에 500억 유동성 공급> 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 부코핀은행은 자산 규모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자회사 KB부코핀은행이 KB국민카드 현지 법인에 약 500억원 규모로 유동성을 공급한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KB금융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KB부코핀은행과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는 15일(현지시간) 최대 5000억 루피아(약 470억원) 규모로 대출을 제공하는 신용약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양사가 체결한 현지 대출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KB파이낸시아는 KB부코핀은행으로부터 조달한 자금으로 영업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본보 2022년 7월 18일자 참고 : [단독] 윤종규 KB 회장, 인니 종합금융그룹 도약 박차…현지 계열사간 시너지 강화> KB금융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며 현지 종합금융그룹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KB부코핀은행은 KB파이낸시아를 비롯해 KB증권 인도네시아법인 KB밸버리증권, KB캐피탈 인도네시아법인 순인도국민베스트파이낸스 등과도 잇따라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KB부코핀은행은 자산 규모 19위권의 중대형 은행이다. 국민은행은 2020년 두 번의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율을 22
[더구루=김은비 기자] TSMC가 최근 전력난을 겪고 있는 대만 타이베이 일부 지역에 전력을 공급했다. 대만은 최근 무더위와 지진으로 인해 발전 설비가 손상돼 전력공급에 '비상'이 걸린 바 있다. 대만 정부의 긴급 요청에 기꺼이 전력 지원에 나서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 동참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중국 커머셜타임즈(Commercial Times)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TSMC는 대만전력공사(TPC)와 협력해 타오위안(Taoyuan) 등 타이베이 일부 지역에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전력 공급에 나섰다. 최근 대만은 동부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으로 인해 최대 전력 부족이 3만5027㎿에 달했다. 이는 4월 기준 역대 최고를 넘어선 수치다. 강진의 여파로 동부 화롄의 허핑 발전소, 중부 타이중 발전소 등 8개 발전 설비가 손상됐다. 여기에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기온 상승 문제가 더해져 장치의 추가적인 고장이 일어났다. 이에 TPC는 비상 전력 확보를 위해 긴급회의를 열고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TPC는 TSMC에 비상 전력 확보를 위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TSMC는 자체 비상용 발전기를 가동해 타이베이 일부 지역에 전력을 공급
[더구루=홍성일 기자] BMW가 4세대 X3 주행 테스트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BMW는 신형 X3를 수 주내 출시할 예정이다. [유료기사코드] BMW는 17일(현지시간) 4세대 X3의 스파이샷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프랑스 남부 미라마스에 위치한 BMW 그룹 테스트 센터에서 주행하고 있는 4세대 X3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X3는 위장 테이프로 디테일한 부분을 확인할 수는 없으나 전반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X3는 지난 2017년 첫 모델이 출시된 이후 BMW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잡아왔다. 지난해에는 35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BMW는 4세대 X3에 최적화된 공기역학 특성을 부여해 0.27의 항력계수(Cd)를 구현했으며 차체와 섀시 연결부의 강성을 높여 고속주행시 안정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또한 BMW 운영체제 9를 기반으로 하는 최신 아이드라이브(iDrive)를 적용, 이전 모델에 비해 자동 운전 및 주차 시스템 범위가 확장됐다. 안정성 면에서도 BWM는 새로운 X3가 유로 NCAP 충돌 테스트를 만점으로 통과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