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렉서스 출신 마케팅 임원을 영입했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브랜드 첫 복합 문화 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운영 강화가 목적이다. 제네시스 미국판매법인(GMA)은 5일(현지시간) 레이첼 에스퍼슨(Rachel Espersen) 전 렉서스 마케팅 임원을 브랜드 경험 총괄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에스퍼슨 신임 브랜드 경험 총괄은 마케팅 업계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전문가다. 제네시스 입사 전 렉서스에서 브랜드 센터 '렉서스 인터섹트'의 책임자로 일했었다. 에스퍼슨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경험 마케팅 전략을 수립, 제네시스 하우스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는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차량 전시와 레스토랑, 라이브러리, 공연장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고객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는 이색적인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 현지 이미지와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에스퍼슨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 하우스와 성격이 비슷한 렉서스 브랜드 센터를 운영했던 경험이 브랜드 경험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의 신형 모델이 중동 시장에 출격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제네시스 독점 딜러사 Juma Al Majid Est.는 최근 제네시스 신형 G70 모델 출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UAE 전역에 위치한 자사 쇼룸에 해당 모델 배치를 완료, 현지 판매 준비를 모두 마쳤다. 신형 G70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제네시스 패밀리룩인 오각형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로 나뉜 쿼드램프가 적용되며 세련미가 더해졌다. 테일램프 역시 두 줄로 변경됐다. 여기에 14가지 외장 색상 제공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도 넓혔다. 다만 실내는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10.25인치로 커졌다는 점 외엔 기존 모델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0 터보 4기통 엔진과 △가솔린 3.3 터보 6기통 엔진 두 가지로 마련됐다. 3.3 터보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0kgf·m의 성능을 갖췄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7초, 최대 시속 270km를 자랑한다. 가장 눈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월간 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 성장세를 이어가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네시스 미국 판매법인은 3일(현지시간)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518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12% 증가한 수치다. 특히 미국 진출 이후 월간 5000대 이상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네시스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미국 시장 내 프리미엄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토요타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포부다. 렉서스는 지난달 미국에서 3만1167대(전년 대비 33%↑)를 판매, 미국 진출 이후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제네시스와 렉서스 간 격차는 약 2만6000대에 달한다. 특히 제네시스의 경쟁력은 현지에서 꾸준히 입증되고 있다. 제네시스 대표 럭셔리 세단 'G90'와 'G80'는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 오토퍼시픽(AutoPacific)이 실시한 '2021년 고객 만족도 조사'(VSA, AutoPacific Vehicle Satisfaction Award)에서 럭셔리 부문 1위를 휩쓸었다. <본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대표 럭셔리 세단 'G90'와 'G80'가 미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럭셔리 부문 1위를 휩쓸었다. 이와 함께 기아 K5·텔루라이드도 차종별 1위에 올랐다.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 오토퍼시픽(AutoPacific)은 1일(현지시간) '2021년 고객 만족도 조사'(VSA, AutoPacific Vehicle Satisfaction Award)를 발표했다. 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프리미엄 세단 등 총 29개 부문에서 만족도 1위 모델을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운전자 8만9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주행 성능 △첨단 기능 △승차감 △디자인 등 36가지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품질 만족도를 평가했다. 국내 브랜드 중에선 제네시스와 기아가 총 4개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럭셔리카 부문에선 제네시스 G90이 1위를 차지했다. 36가지 평가 항목 중 31가지 항목에서 다른 브랜드 경쟁 모델을 앞섰다. 특히 시작가인 7만2950달러(한화 약 8389만원) 대비 디자인과 성능, 첨단 기능이 우수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였다. 제네시스 G80은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러시아 시장에 두 가지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판매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수익성 상승이 기대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오는 9월 러시아 시장에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GV70'과 고성능 중형 스포츠 세단 'G70' 판매를 시작한다. 트림, 판매가격 등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후륜구동 기반의 GV70은 가솔린 2.5 터보, 3.5 터보, 디젤 2.2 등 3개의 엔진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2.5 터보 모델의 최고 출력은 304마력, 최대토크는 43.0kgf·m다.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이보다 높은 최대 출력 380마력, 최대 토크 54.0kgf·m의 성능을 지녔다. 디젤 2.2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45.0kgf·m다. G70은 3.3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터보, 2.2 디젤 등 총 3개의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3.3 가솔린 터보 모델(T-GDI)은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m,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성능을 지녔다. 디젤 2.2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북미권역본본장을 겸직하고 있는 호세 무뇨스가 제네시스 북미법인 사장직까지 떠맡았다. 제네시스는 7일(현지시간) 호세 무뇨스 글로벌 COO를 제네시스 북미법인 임시 사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임자인 마크 델 로쏘(Mark Del Rosso) 사장이 지난 1일 일신상의 이유로 휴직한 데 따른 것으로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다. 마크 델 로쏘 사장의 휴직 이유와 휴직 기간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 제네시스는 무뇨스 사장이 글로벌 현장 실행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 글로벌 사업 운영 분야의 전문가로 통하는 만큼 호세 무뇨스 사장이 임시직을 맡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무뇨스 사장은 30여년간 자동차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으로 최근 제네시스 북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세를 나타내며 호세 무뇨스 사장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며 "제네시스 북미 시장 판매 확대와 수익성 제고 등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유럽지역 최고세일즈 책임자(CSO) 엔리케 로렌자나가 스페인에서 유럽 자동차 산업 발전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유럽 내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엔리케 로렌자나 제네시스 유럽법인 CSO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스페인 COTY(Car Of This Year) 심사위원단으로부터 'Hug of Manolo'를 수상했다. 이 상은 유럽 자동차 산업의 이익과 발전을 통해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친 인물에게 주어진다. 엔리케 로렌자나 CSO는 자동차 분야에서 25년 이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제네시스 입사 전 마세라티에서 7년 동안 근무했으며 애스턴마틴에서 유럽시장 영업총괄로 근무하며 프리미엄 자동차 판매에 대한 이해도를 쌓았다. 이에 앞서 아우디와 기아 유럽에서도 근무한 바 있다. 로렌자나 CSO의 이번 수상으로 제네시스의 유럽 내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역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제네시스 유럽 판매 네트워크 구축과 초기 판매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시너지를 낳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제네시스가 유럽 진출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해마다 15개 전시장을오픈한다. 중국 전역에 고객접점을 확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중국 판매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전역에 걸쳐 매년 15개 쇼룸을 확보한다. 올해의 경우 베이징과 심천을 시작으로 주요 거점에 전시장을 오픈하고 차량 배치는 이르면 10월 부터 진행한다. 특히 쇼룸 마다 1대 1 고객응대 등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급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네시스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디지털 판매도 준비하고 있다. '제네시스 단일 가격 정책'에 따라 중국 전역의 모든 구매 채널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차량을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제네시스는 지난 4월 중국에 본격 진출했다. 제네시스는 대형 럭셔리 세단 'G80'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 등 브랜드 대표 모델을 필두로 중국 고급차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는 브랜드 최초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드 여파 직후로 중국 부진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그룹 차원에서 제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E-GMP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GV60'(프로젝트명 JW) 출시를 앞두고 독일에서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독일에서 위장막을 씌운 GV60가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주행 테스트를 하는 장면이 지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유럽 자동차 전문지 카버즈를 통해 공개된 GV60은 위장막에 가려졌음에도 쿠페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형태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비슷한 외형을 지닌 테슬라 모델Y와 아우디 Q4 e-트론이 비교 대상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위장막 사이로 보이는 헤드라이트는 제네시스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살린 두 줄 쿼드램프가 적용된 모습이다. 이 같은 라이트 디자인은 후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을 계승하기 위해 크레스트그릴이 함께 적용됐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버츄얼 사이드 미러는 차마 위장막에 가려지지 못한 채 못한 채 그대로 노출된 모습이다. 기존 사이드미러 자리에 후방을 찍는 카메라가 장착돼 촬영한 영상을 실내 앞문 상단에 있는 OLED 디스플레이에 보여주는 방식이다. 어려운 기술은 아니지만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유럽에서 판매하는 차량에 현지 GPS 전문업체 '톰톰'의 매핑툴을 탑재한다. 더욱 진화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유럽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올 하반기 유럽에서 출시하는 중대형 럭셔리 세단 'G80'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GV80'에 톰톰 GPS를 탑재할 예정이다. 지난 1991년 설립된 톰톰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위성 내비게이션 기업이다. 경쟁사인 HERE와 함께 전 세계 차량용 내비게이션 지도 사업을 독과점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애플의 경우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에 구글을 대신 톰톰의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고 있어 주목받았다. 톰톰은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아메리카 등 약 29개 국가에서 사업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수집된 POI(관심지점)들을 그룹핑하여 제공한다. 특정 단말기에 POI 로더가 설치돼 있으면 사용자들이 원하는 POI 정보를 효과적으로 다운로드하여 갱신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이를 통해 스마트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유럽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럽 실시간 교통 상황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영국 '런던 스튜디오' 오픈한다. 특히 소매 전문 컨설팅 기업인 '스텔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겠다는 각오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다음 달 영국 런던 최고 중심가인 킹스크로스에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개관한다. 앞서 지난달 4일 유럽 진출을 공식 선언한 지 두 달 만이다. 제네시스 스튜디오는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 철학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유럽의 경우 런던을 비롯해 △독일 뮌휀 △스위스 취리히에 마련된다. 온 ·오프라인 채널에서 함께 차량을 직영 판매하는 '옴니채널' 전략에 따라 이곳에선 온라인 판매도 병행한다.. 특히 제네시스는 스튜디오 오픈에 앞서 유럽 소매 전문 컨설팅 기업인 스텔라와 손을 잡았다. 고객과 최전선에서 만나는 매장 직원에 대한 교육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텔라는 삼성전자 런던 브랜드 쇼케이스 ‘삼성 킹스크로스’ 개관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바 있다. 유럽 소비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고객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먼저 '제네시스 퍼스널 어시스턴트'를 운영해 고객의 차량구매부터 사
[더구루=김형수 기자] 유한킴벌리의 모회사 미국 킴벌리클락(Kimberly-Clark)이 브라질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유아·여성용품 사업 확대에 주력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브라질 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업계에 따르면 킴벌리클락은 올해 브라질에 약 5000만달러(약 69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현지 유아·여성·성인용품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5000만달러에 이어 올해 50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하는 것이다. 킴벌릭클락은 브라질 동부 바히아(Bahia)주에 위치한 카사마리(Camaçari) 공장을 증설한다. 현지 기저귀, 생리대 생산역량을 40%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계획된 투자가 마무리되면 킴벌리클락이 최근 10년 동안 브라질에 쏟아부은 자금 규모는 1억3000만달러(약 178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킴벌리클락의 대대적 투자는 600개 이상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 발전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격 투자로 단박에 시장 점유율도 끌어 올렸다. 현재 브라질 기저귀 시장점유율 20%로 2위다. 생리대 시장의 경우 시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을 비롯해 주요 기업 7곳이 배터리 생산을 위한 인센티브 확보에 나섰다. 각각 10GWh 규모의 공장 구축을 대가로 생산연계인센티브(PLI)를 신청했다. 전기차 신시장으로 주목받는 인도에 배터리 생산량도 급증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인도 중공업부는 23일(현지시간) 첨단화학전지(ACC) 제조를 위한 PLI 재입찰 참여 업체 7곳을 발표했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스 △ACME 클린테크 솔루션즈 △아마라 라자 어드벤스드셀 테크놀로지스 △앤비 파워 인더스트리스 △JSW 네오 에너지 △루카스 TSV △와리 에너지 등이 명단에 올랐다. 각 10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 건설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인도 정부는 지난 2021년 5월 배터리 제조 능력을 높이고자 1810억 루피(약 2조9700억원) 상당의 PLI 계획을 승인했다. 이듬해 3월 1차 입찰을 완료해 △전기스쿠터 회사 올라일렉트릭(20GWh) △대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자회사 릴라이언스 뉴에너지 솔라(5GWh) △라제쉬 익스포츠(5GWh)를 선정했다. 4개월 후 세 곳과 계약도 체결했다. 올해 초 추가로 배터리 공장 투자를 유치하고자 제안요청서(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