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글로벌 건설사를 초청해 네옴시티 사업 의지를 재확인시켰습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역점 사업인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투자 축소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사우디, 네옴시티 축소 우려 불식…전세계 건설사 초청 포럼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정부와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 있는 정부 청사에서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했습니다. 본계약 체결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현대건설, 불가리아 정부와 코즐로두이 원전 논의…본계약 눈앞
[더구루=김은비 기자] TSMC가 최근 전력난을 겪고 있는 대만 타이베이 일부 지역에 전력을 공급했다. 대만은 최근 무더위와 지진으로 인해 발전 설비가 손상돼 전력공급에 '비상'이 걸린 바 있다. 대만 정부의 긴급 요청에 기꺼이 전력 지원에 나서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 동참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중국 커머셜타임즈(Commercial Times)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TSMC는 대만전력공사(TPC)와 협력해 타오위안(Taoyuan) 등 타이베이 일부 지역에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전력 공급에 나섰다. 최근 대만은 동부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으로 인해 최대 전력 부족이 3만5027㎿에 달했다. 이는 4월 기준 역대 최고를 넘어선 수치다. 강진의 여파로 동부 화롄의 허핑 발전소, 중부 타이중 발전소 등 8개 발전 설비가 손상됐다. 여기에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기온 상승 문제가 더해져 장치의 추가적인 고장이 일어났다. 이에 TPC는 비상 전력 확보를 위해 긴급회의를 열고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TPC는 TSMC에 비상 전력 확보를 위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TSMC는 자체 비상용 발전기를 가동해 타이베이 일부 지역에 전력을 공급
[더구루=김은비 기자] LG전자가 지구의 날을 맞아 멸종위기종 인식 캠페인을 펼친다. 취약종 및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환경·사회·투명 경영 (ESG)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LG전자 북미법인은 16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3D 아나모픽(착시효과로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기법)이 적용된 디지털 옥외 광고(DOOH)를 통해 멸종위기종 인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교육 콘텐츠 기업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Discovery Education)과 국립야생동물연맹(National Wildlife Federation, NWF)과 협력해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주요 목표는 유치원생부터 12학년 학생들을 뜻하는 K-12 학생들에게 멸종위기종 보존 중요성을 교육하는 것이다. LG전자는 3D 스크린 광고를 통해 취약종 및 멸종위기종 동물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관람객에게 마치 실제 동물들이 눈앞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함을 전달한다. LG전자는 광고에 눈표범, 대머리독수리, 갈라파고스 바다사자, 순록 등 다양한 취약종 및 멸종위기종을 등장시켜 이 동물들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K-12 교육의 일환
[더구루=김은비 기자]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을 개선한 신형 M4 프로세서를 개발 중인 가운데 코드명이 공개됐습니다. 15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오는 6월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 2024(WWDC 2024)를 통해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M4는 △도난(Donan) △브라바(Brava) △히드라(Hidra) 등의 코드명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애플, M4 칩셋 로드맵 공개...최상위 코드명은 '히드라'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피소됐던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시리즈 특허 침해 소송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은 11일(현지시간) 'GUI 글로벌 프로덕트(GUI Global Products)가 자사 특허 4건을 무효화한 미국 특허심판원(PTAB)의 판결에 불복해 제기한 항소심을 기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특허 침해 美 소송 '완승’
[더구루=김은비 기자] 캐나다 광산 회사 '캐나다 니켈'이 니켈 광산 개발 사업 기본설계(FEED)를 착수했습니다. 이에 내년 가공 시설 투자를 확정해 건설에 나서고 오는 2027년 말부터 니켈을 본격 생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SDI 투자' 캐나다 니켈, FEED 돌입…2027년 생산 개시
[더구루=김은비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유럽 판매명 온투즈리)의 제형을 다각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존 알약에서 액상형 제제로 제품군을 늘려 보다 많은 환자에게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FDA 추가 승인 획득…제형 다각화 성공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가 'K-방산 큰손'으로 급부상한 폴란드에서 '종합 세트'로 방산 세일즈를 펼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와 한화오션을 통해 지상 무기부터 수중 무기 체계까지 다각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한화, 폴란드 탄약 현지 생산·잠수함까지 '육해공 종합' 방산 세일즈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냉장고가 유럽연합(EU)으로부터 에너지 효율 'A등급'을 획득했다. A등급 획득은 이 회사 최초다. 에너지 효율 기술력을 인정받는 한편 소비자의 에너지 절감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파리 레 파빌리온 데 에탕(Les Pavillon des Etangs)에서 열린 글로벌 신제품 론칭 행사 'Welcome to BESPOKE AI'에서 신규 냉장고 모델 'RB6000D'를 출시했다. RB6000D는 차세대 AI 인버터 압축기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과거 정속형과 다르게 작동 모드와 냉장고 주변 온도, 문의 개폐에 따른 온도 변화 등에 맞춰 자동으로 모터 속도를 조절한다. 모터의 회전 반경도 늘렸다. 4.1배 높아진 모터의 관성을 이용해 회전, 전력이 절감되는 형태다. AI로 최적의 냉기를 만들면서 에너지 소비까지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의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AI 에너지 모드'도 에너지 효율을 늘리는 '효자' 기능이다.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전 달과 비교한 뒤, 월간 목표치를 초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게임 기업 와일더월드(Wilder World)와 협력하며 웹3 생태계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선다. 스마트TV를 웹3로 확장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와일더월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마트TV를 통해 와일더월드의 게임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협력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와일더월드는 메타버스를 통해 다양한 이용자와 즐길 수 있는 레이싱 게임을 제공한다. 와일더월드는 올해 더 다양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TV와 결합한 패키지 상품인 '웹3 TV 번들'도 마련했다. 와일더월드는 이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15명에게 추첨을 통해 와일더월드 NFT 보상을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웹3와 자사의 스마트 기기를 결합하려는 노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삼성전자는 메타버스나 대체 불가능 토큰(NFT)와 같은 웹3 요소를 자사 제품과 결합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지난해 4월 삼성전자는 크립토닷컴(Crypto.com)과 협력해 갤럭시Z 폴드 시리즈에 자산거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2022년에도 파트너사인 쎄타랩스(Theta Labs), 게이트웨이(Gateway)와 양해각서(
[더구루=김은비 기자] 튀르키예가 방위산업의 국산화를 목표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가운데 한국과 첨단 기술 협업을 바라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방산업체는 한국에 연구 개발부터 공급망 진입까지 광범위한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가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튀르키예 방산업계, 한국에 기술 협업 러브콜
[더구루=오소영 기자] BMW의 차세대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를 적용한 전기차 'M3'의 예상 디자인이 공개됐다. 신차는 BMW의 시그니처 디자인에 첨단 기술을 더해 기존 모델과 확연히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넘게 협력 관계를 구축한 BMW와 삼성SDI의 파트너십 확대에도 이목이 모아진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자동차 전문 유튜버 '풀 리디드(Full Leaded)'에 따르면 최근 유튜버에 노이어 클라쎄 라인업 중 하나인 전기차 M3 예상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36초짜리 짧은 영상에서는 카메라가 360도로 돌며 M3 전·후면과 측면 전체를 보여줬다. 신차는 BMW의 대표적인 스포츠 세단 M3의 전기차 버전이다. 2도어 쿠페 모델로 BMW 시그니처인 키드니(콩팥 모양) 그릴과 날렵한 헤드라이트, 크고 낮은 공기흡입구를 특징으로 한다. 센터락 방식의 전용 휠과 단조 탄소 섬유로 제작된 사이드 스커트(공기의 간섭을 차단하는 역할)을 장착하고, 자동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 손잡이는 사라진다. 거울도 후방 카메라로 대체된다. 후면은 탄소 섬유로 만든 립을 포함해 덕테일(트렁크 리드 끝에 살짝 솟은 부분) 타입의 스포일러를 적용하고, 각진 발광다이
[더구루=정등용 기자] 스웨덴 전기차 제조업체 폴스타가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될 위기에 내몰렸다. 실적 보고서를 적시에 제출해야 한다는 상장 규정을 지키지 못하면서다. 글로벌 전기차 업계 위기로 재점화 할지 주목된다. 20일 로이터에 따르면 폴스타는 나스닥으로부터 상장 폐지 경고를 받았다. 미국 증권 규제 당국에 연례 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유료기사코드] 나스닥은 성명을 통해 “폴스타는 이번 통지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규정 준수 계획을 나스닥에 제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스닥의 이번 통지는 상장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에 보내는 공식적인 경고다. 문제를 시정하지 않으면 상장 폐지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폴스타는 이미 지난 4월 두 번째로 지난해 4분기 연간 실적 발표를 연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폴스타는 지난해 12월31일 마감된 회계연도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제출하고, 올해 1분기 재무 실적을 보고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폴스타는 지난 2022년 6월 나스닥에 상장됐다. 이후 올해까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종을 포함한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