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객실 승무원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니폼을 변경한다.승무원이 지금보다 더 편하게 입고 근무하면서도 제주항공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유니폼 변경을 결정한 것이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승무원 편의성을 제고해 유니폼을 변경한다.바뀐 유니폼은 내년 초 공개된다. ◇승무…
제주항공이 동남아 노선 활성화 및 여객 확보를 위해 동남아시아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태국 노선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슈퍼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슈퍼쿠폰 이벤트 기간 동안 '방콕~인천/부산/무안' 노선은 2100바트(약…
제주항공 현직 승무원과 경영진이 현재 진행중인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채용 합격 노하우를 전달했다. 자기소개서엔 흔한 표현을 피하면서지원자의 모습을잘 드러내는 게 좋고, 외모 보다 체력을 중시한다는 게 일관된 조언이다. 28일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공채에서 신입과 경력사원 100여 명을…
대한항공의 올 하반기 공채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대부분의 항공사가 가을 공채를 진행하는 반면 대한항공은 겨울에나 객실승무원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 12월쯤 '2019 객실승무원 하반기' 공채를 진행할예정이다. 채용 규모는250명이 될 전망이다. 대한…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신규 노선 개설 등으로 몸값 올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비수익 노선을 잇달아 정리한데 이어 포르투갈 리스본, 호주 멜버른, 이집트 카이로 외 방글라데시 다카에도 직항 부정기편을 띄워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
비행기 탑승 전 피치 못할 사정으로 탑승 항공편을 놓치거나 혹은 긴박하게 환불해야 할 경우가 종종 있다. 공항에 늦게 도착해서혹은 경유지 연결편 지연으로 환승을 못 하는 등 비행기를 놓치는 이유는 다양하다. 국내 휴가 시즌 중 '제2의 성수기'라 불리는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지금, 당신이 비행기를 놓쳤…
제주항공이 2019년 하반기 공개 채용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객실승무원의 재주캐스팅 제작 조언이 눈길을 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객실 승무원 면접 전형에서 일반 전형과 블라인드 면접 전형 '재주캐스팅'으로 나눠진행하고 있다. 재주캐스팅은 자기소개서 대신 자…
국내 항공업계가 일본, 중국 대신 대만 하늘길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일관계 악화로 일본 관광 수요가 감소한 데다 중국이 신규취항잠정 중단 조치를 내리자 새로운 돌파구로 대만을 택한 것이다. 대만의 수도타이베이가 아닌가오슝과 타이중 등 지방 중소도시하늘길을 넓혀 방문객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2…
아시아항공 탑승시 단돈 6만원만 내면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비즈니스 클래스로 좌석을 변경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유료 부가서비스 '업그레이드 스탠바이'를 이용한것으로, 이코노미 클래스를 예약했더라도 추가 비용만지불하면 좌석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졌다. 업그레이드 스탠바이는 아시아나항공이…
티웨이항공이 오는 9월 대만 하늘길을 활짝 연다. 신규 취항 외 기존 운항중인인천~가오슝 노선을 증편해 고객 편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천~가오슝 노선을 주3회에서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 하계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객실 승무원을 '하늘의 꽃'이라 부른다면 지상직은 '공항의 꽃'이라고 한다. 공항에서 일하는 지상직은항공권 발매 및 예약부터 사무업무 및 물류관리 등을 주로 한다.구체적인 업무로는 △체크인 발권 카운터 △수화물관리 △VIP 라운지 운영 △게이트근무 △물류 관리 △공항 서비스 기획 관리 등이 있다. 객…
제주항공이 오는 10월 '제주~가오슝' 노선을 4주간 개설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오는 10월 3일부터 24일까지 한 달간 주 2회(목, 일요일) 일정으로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다. 예정된 운항 스케줄은 제주공항에서 12시에 출발해 대만 가오슝공항에 오후 1시 10분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가 글로벌 벤처캐피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유치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라피지 람리(Rafizi Ramli) 말레이시아 경제부장관은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를 유치해 말레이시아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벤처캐피털 로드맵(Malaysia Venture Capital Roadmap)'을 발표하면 글로벌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0.25%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캐피털 투자 비율을 2030년까지 0.1% 포인트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벤처캐피털 유치를 위한 규제 개혁 조치를 제시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자국 내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사모펀드에 인센티브와 세금면제해택을 제공하는 '골든 패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글로벌 투자 자본 유치에 나서면서 현지 자본들의 투자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카자나 나시오날(Khazanah Nas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스웨덴 차세대 수상 전투함 개발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밥콕은 스웨덴 방산 기업 사브(Saab)와 함께 스웨덴 해군의 새로운 룰레오(Luleå)급 수상 전투함을 개발한다. 사브가 수상 전투함 개발을 위한 설계 지원업체로 밥콕을 선정했다. 스웨덴 국방물자청(FMV)의 의뢰를 받은 사브는 스웨덴 해군을 위해 4척의 수상 전투함을 설계할 예정이다. 밥콕은 사브가 기본설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초기 구조 설계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양사는 룰레오급 전투함 설계 수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매츠 윅셀(Mats Wicksell) 사브 수석 부사장은 "스웨덴을 위해 새로운 룰레오 클래스의 기본 설계를 시작하는 임무에서 밥콕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스웨덴과 영국 조선업체 간의 중요한 협력이며,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스웨덴의 해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록우드(David Lockwood) 밥콕 최고경영자(CEO)는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 해군, 사브, 밥콕에게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