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유럽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로 추정되는 상표를 다수 등록했다. 이들 특허가 내구성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갤럭시 Z폴드 3·Z플립 3 등 삼성 스마트폰의 상품성 강화가 예상된다. 유럽특허청(EUIPO)은 10일(현지시간) 삼성디스플레이가 등록한 UT…
[더구루=정예린 기자] 애플의 터치와 애플펜슬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센서와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 아이폰부터 맥 등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특허청(USTPO)은 애플이 지난해 3분기 출원한 듀얼 터치 센서와 이를 적용한 터치 스크린에 대한 특허를 공개했…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의 후속모델에 전면 듀얼 펀치홀 카메라가 탑재된 모습을 담은 특허가 공개됐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15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전자기기 내 카메라 조명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 및 방법'이라는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 특허는 지…
[더구루=정예린 기자] 애플이 아이폰 배터리 부족 시기를 미리 예측해 사용자에게 알리는 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특허청(USPTO)은 지난 6일(현지시간) 애플이 지난 2018년 출원한 '충전 알림에 대한 스마트 조언'이라는 제목의 특허를 공개했다. 이 특허는 아이폰 소유자의 최…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활용해 건강 정보를 수집하는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에 선제적으로 헬스케어 기능을 채용해 모바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USPTO)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터치 스크린을 기반으로 한 '솔리드 스테이트 키보드' 특허를 출원했다. 애플이 물리 버튼을 기반으로 한 키보드 시대를 끝내려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 특허청은 30일(현지시간) 애플이 출원한 '전자 장치를 위한 힘 감지 입력 구조'라는 제목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CMOS이미지센서(CIS) 결함을 빠르게 찾아내 이미지 품질을 대폭 향상시키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기리시 칼리안순다람(Girish Kalyanasundaram) 삼성전자 인도 연구개발(R&D)센터 스태프 엔지니어는…
[더구루=정예린 기자] 애플이 최근 라이다(LiDAR) 시스템 관련 특허를 획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애플카'에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특허청(USTPO)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애플이 2017년 출원한 '좁은 간격의 펄스를 갖는 라이다 시스템을 위한 파형 설계'라는 제목…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BOE의 아웃폴딩(바깥으로 접히는)과 인폴딩(안으로 접히는) 방식이 모두 적용된 세계 최초 360도 폴더블 패널 시제품이 공개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SNS 웨이보에서 활동하는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Digital Chat Station)은 최근 BOE의 360도 폴더블 패널…
[더구루=정예린 기자] 애플이 차기 아이폰을 충전 단자를 없앤 '포트리스(Portless)' 디자인으로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대를 모았던 터치ID도 부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 전문가로 유명한 TF인터내셔널증권의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
[더구루=정예린 기자] 애플이 잇따라 증강현실(AR) 헤드셋 성능 개선을 위한 특허를 출원하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특허청(USTPO)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애플이 2019년 8월 출원한 '기하위상 렌즈(Geometrical Phase Lenses)가 있는 디스플레이 시스템'이라는 제목의 특…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태블릿PC용 폴더블 디스플레이 디자인 특허를 취득했다.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에 폴더블 기술을 적용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팽창하는 시장을 선점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USP…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가 글로벌 벤처캐피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유치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라피지 람리(Rafizi Ramli) 말레이시아 경제부장관은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를 유치해 말레이시아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벤처캐피털 로드맵(Malaysia Venture Capital Roadmap)'을 발표하면 글로벌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0.25%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캐피털 투자 비율을 2030년까지 0.1% 포인트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벤처캐피털 유치를 위한 규제 개혁 조치를 제시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자국 내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사모펀드에 인센티브와 세금면제해택을 제공하는 '골든 패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글로벌 투자 자본 유치에 나서면서 현지 자본들의 투자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카자나 나시오날(Khazanah Nas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스웨덴 차세대 수상 전투함 개발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밥콕은 스웨덴 방산 기업 사브(Saab)와 함께 스웨덴 해군의 새로운 룰레오(Luleå)급 수상 전투함을 개발한다. 사브가 수상 전투함 개발을 위한 설계 지원업체로 밥콕을 선정했다. 스웨덴 국방물자청(FMV)의 의뢰를 받은 사브는 스웨덴 해군을 위해 4척의 수상 전투함을 설계할 예정이다. 밥콕은 사브가 기본설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초기 구조 설계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양사는 룰레오급 전투함 설계 수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매츠 윅셀(Mats Wicksell) 사브 수석 부사장은 "스웨덴을 위해 새로운 룰레오 클래스의 기본 설계를 시작하는 임무에서 밥콕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스웨덴과 영국 조선업체 간의 중요한 협력이며,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스웨덴의 해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록우드(David Lockwood) 밥콕 최고경영자(CEO)는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 해군, 사브, 밥콕에게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