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3년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택배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대표적인 서비스 품질 지수로,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업종별로 정확성·전문성·친절성·이용편리성·사회적가치 등 8개 평가 항목으로 서비스 품질을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조사에서 ▲업계 최초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1대1 채팅 상담 도입 ▲AI 3분류 시스템 및 프리소팅 기술 도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슈퍼아이스트리'가 '2023 굿디자인 어워드(GD)'에서 동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6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마크인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슈퍼아이스트리는 일일 18kg의 압도적인 제빙량으로 업소용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최적의 취수 높이와 사용자 친화적인 사용 방식을 제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정제된 직선과 라운드 디테일이 조화롭게 결합돼 설치된 공간 주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슈퍼아이스트리는 사용자에게 편리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를 누리며 공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완성함과 동시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이 북미에서 궐련형 전자담배(가열식 담배) 판매를 위한 움직임에 본격 착수했다.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의 허가 등록 절차에 나섰다. 아이코스 일루마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이 적용해 블레이드를 차단했. [유료기사코드] PMI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아이코스 일루마에 대한 '시판전판매허가'(PMTA)와 '위험감소제품신청'(MRTPA)을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미국에서 새로 출시되는 담배제품은 판매 전 FDA에서 PMTA를 받아야 한다. 신청서는 수십만 페이지의 과학적 분석 데이터 등으로 이뤄져있다. FDA는 담배 업체의 허가 신청서를 받아 제품이 새로운 흡연자를 유발할 것인지(PMTA), 기존 출시 제품들보다 덜 해로운지(MRTP) 등을 확인한다. PMI가 아이코스 일루마의 FDA 판매 승인에 거쳐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5월부터 북미에 마케팅 계획도 세웠다. 앞서 알트리아그룹과의 계약에 따라 내년 4월 30일부터 미국에 아이코스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PMI는 아이코스 일루마가 일반 담배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한다는 점을
[더구루=이연춘 기자] 유진그룹 계열 유진기업이 건자재 유통사업의 도약을 위한 조직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013년 시장 진출 당시 매출이 114억원에 불과했던 건자재유통사업은 지난해 348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10년 새에 30배 이상의 외형성장을 이뤄내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기존 레미콘 중심의 유진기업 매출지형을 바꿔 놓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진기업 건자재부문은 최근 경기도 가평에서 '2023년 건자재부문 캔미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의 유진기업 건자재부문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간 소통 증대와 내년 건자재부문의 사업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기업은 지난 2013년 건자재 사업팀을 신설하고 기존 주력사업인 레미콘을 넘어 건자재 유통사업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철근 하나만으로 시작한 취급품목도 H빔 등 형강, 단열재, 고강도 콘크리트(PHC)파일부터 단열재, 바닥재, 타일, 목재까지 33개 분야 3000여 종으로 확대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건자재부문의 구성원들 간의 시너지를 높여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건자재 유통사업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더구루=한아름 기자] 파라다이스가 일본 우량고객(VIP) 모시기에 나선다. 올 상반기 중국에 이어 일본 VIP 효과를 톡톡히 누린 만큼 호실적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시장에서도 외국인 카지노 중 가장 강한 매출 성장과 이익 확보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한다. 일본VIP의 건재함으로 증익 추세는 여전히 지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1일 파라다이스·일본 세가사미홀딩스 합작법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에 따르면 파라다이스는 일본 피닉스 시가이아 리조트(이하 시가이아)와 내달 3월까지 멤버십 제휴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미야자키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가이아는 세가사미홀딩스가 운영 중인 일본 미야자키시의 복합 리조트 시설로 △쉐라톤 그랜드 오션 리조트 △피닉스 컨트리클럽 △톰 왓슨 골프 코스 △피닉스 골프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췄다. 이번 캠페인으로 일본 VIP가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고객 관심을 끌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쉐라톤 그랜드 오션 리조트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한 멤버십 회원에 시가
[더구루=이연춘 기자] 헬스케어기업 오브이메디는 세이브더워터와 개도국의 식수정수설비를 구축하고 식수위생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브이메디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긍규, 조우진 오브이메디 공동 대표이사, 강윤규 사장과 세이브더워터 최동진 이사장, 양대정 본부장, 송민정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는 오브이메디는 '인류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우수한 품질의 뷰티 코스메틱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개발에 착수해 2021년 탐색임상에 이어 올해 마지막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명실상부한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세종특별자치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NGO 단체 세이브더워터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몽골 등에서 오염된 물을 마시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식수장치를 구축해주는 일을 수년전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물속에 있는 비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비소흡착필터 제조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비소로 오염된 식수 시설에 무료로 보급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강긍규 오브이메디 대표이사는
[더구루=한아름 기자] CJ대한통운이 글로벌 해상화물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에 선정됐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에 해상화물 시장이 성장,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 조사기관 맥시마이즈마켓리서치(Maximize Market Research)는 30일 글로벌 해상화물 시장은은 2029년 921억5900만달러(약 124조636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부터 7년간 연평균 성장률 2.4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전 포인트는 CJ대한통운이 글로벌 해상화물 기업 톱 20위에 선정됐다는 점이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다. CJ대한통운의 글로벌 해상화물 사업 약진에 무게감이 실리는 배경이다. CJ대한통운은 해상운송 서비스를 확대해 글로벌 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해운사 동영해운과 협약을 맺고 한국·일본·베트남 등 아시아 3개국 컨테이너 화물을 중국까지 해상운송한 뒤 몽골까지 육상운송하는 복합운송(멀티모달)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대만 에버그린과 해상운송 활성화와 운송 물량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미국,
[더구루=한아름 기자] 베트남축산협회가 CJ제일제당 베트남 사료법인 CJ비나아그리(CJ Vina Agri)를 방문 선진 사료 개발·생산 기술 벤치마킹에 나섰다. CJ비나아그리는 베트남 축산·양식수산업 고도화를 위해 협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베트남축산협회는 14일(현지시간) CJ비나아그리 동나이(Dong Nai) 공장을 찾았다. 이날 CJ비나아그리 공장에는 응웬 쑤언 즈엉(Nguyen Xuan Duong) 베트남축산협회장과 응웬 응옥 손(Nguyen Ngoc Son) 축협상임부회장 등이 방문했다. 베트남축산협회는 동나이 공장을 시찰하고 관계자를 만나 친환경 사료개발, 축산·양식수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양질의 사료 연구·생산 시스템을 전수받기 위해 CJ비나아그리에 자문·기술노하우 등 정보교환, 상호방문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요구했다. CJ비나아그리는 축산·양식수산업 등에 쓰이는 사료 원료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1년 베트남 롱안(Long An)에 첫 번째 공장을 세운 이후 현재 베트남에서 공장 8개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생산 능력은 약 150만톤이다. 기초 연구와 실용화 연구가 유기적으로 잘
[더구루=이연춘 기자] KBI그룹이 KBI건설, KBI코스모링크 등 계열사의 사업 역량을 모아 베트남에서 사업 영토 확장에 나선다. 현지 자딘(Gia Dinh)그룹 및 안팟(Anh Phat)그룹과 각각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공격적인 베트남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과 임원진은 지난 17일 호찌민시에 위치한 자딘그룹 본사를 찾았다. ▲환경 ▲신재생 에너지 ▲주택 개발 ▲산업단지 개발 ▲의료 등에 관련 사업에 대해 양사간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발굴하고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1989년에 설립해 2022년 6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자딘그룹은 글로벌 회사인 나이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등의 협력사로 수출용 신발 제조 및 가공업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사업 확장하여 현재 ▲부동산 개발 사업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탄소중립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18일 안팟그룹의 리조트에 방문한 KBI그룹 임원진은 양사간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베트남 내에서 성공 잠재력이 있는 ▲조림 및 목재 ▲석유제품 베트남내 수입판매 ▲산업단지 및 인프라 개발 등에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05년에 설립한 안팟그룹은 베트남 전역에서 각종 석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보일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산 보일러의 입지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내 업체들이 미국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콘덴싱 보일러를 주력으로 하고 있어 향후 국산 보일러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22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수입 보일러 시장 규모는 3억7470만달러(약 5070억원)로 전년 대비 17.5% 증가했다. 캐나다(1억1118만달러·약 1510억원)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9863만달러·약 1340억원)은 캐나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어 △독일(4728만달러·약 640억원)이 3위 △이탈리아(2776만달러·약 380억원)가 4위 △스위스(1900만달러·약 260억원)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수입 보일러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주택 건설 경기가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어서다. 친환경 인식 확산에 따른 △노후 보일러 교체 수요 증가 △고효율 보일러 선호도 상승 등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국에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콘덴싱 보일러가 주목받고 있어 앞으로 국산 보일러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콘덴싱은 보일러 작동 시 발생하는 배
[더구루=한아름 기자] LX하우시스가 스포츠 바닥재 시장을 이끌 주요 기업으로 선정됐다. 건강관리·피트니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함에 따라 글로벌 스포츠 바닥재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LX하우시스 스포츠 바닥재가 우수한 기능성·친환경성을 갖춘 만큼 향후 성장세에 기대감이 커진다. 시장 조사기관 프루던트마켓(Prudent Markets)은 22일 전 세계 스포츠 바닥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2030년 시장 규모를 190억9306만달러(약 25조7756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시장 규모는 134억6558만달러(18조1785억원)로, 8년간 연평균 성장률 4.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루던트마켓은 스포츠 바닥재 시장에 △고무 △PVC △목재 △인조 잔디 △폴리우레탄 등을 포함했다. 스포츠 바닥재는 축구·농구·배드민턴·테니스·에어로빅·배구·육상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활용된다. 관전 포인트는 글로벌 스포츠 바닥재 시장 선도 기업으로 LX하우시스가 선정됐다는 점이다. LX하우시스는 △덴마크 융커스(Junckers Industrier A/S) △중국 허베이 보커(Hebei Boker New Material Tech Co) △인도 팹
[더구루=한아름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2023년 세계 최고의 공항'(The World’s Best Airports as of 2023)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공항 등 세계 유수 공항들을 제치고 거둔 성과다. 인천공항은 공항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21일 해외 스포츠 전문 매체 '테크노스포츠'(Technosports)에 따르면 인천공항이 2023년 세계 최고의 공항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이 1위에 올랐다. 2위·3위는 카타르 도하 하마드국제공항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선정됐다. 테크노스포츠는 인천공항에 대해 '동북아시아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호평했다. 매체는 인천공항이 지난해 국제공항협의회(ACI)로부터 고객경험 인증 프로그램 중 최고 단계인 5단계를 수상했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고객경험 인증제는 호텔 등급에 따라 부여되는 별처럼 ACI가 2019년 전 세계 공항의 고객경험 관리 체계와 서비스 혁신 활동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했다. 인천공항의 글로벌 위상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01년 개항한 인천공항의 누적 여행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브랜드 전동화 전략에 따라 캐딜락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T4 생산 일정을 조정하는 것과 더불어 쉐보레 인기 중형세단 모델 말리부를 단종하기로 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GM 전문 소식지 'GM 오소리티(GM Authority)'에 따르면 GM은 내년 캐딜락 XT4 생산을 일시중단한다. 캔자스공장 재정비를 위해서다. 재정비를 마치는 대로 XT4 재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만 공장 일시중단 기간 생산직원 해고는 불가피하다. 캐딜락 XT4 생산 일시 중단에 앞서 GM은 오는 11월 쉐보레 중형세단 말리부도 단종한다. 1964년 1세대를 시작으로 9세대까지 출시되며 1000만대 이상 판매된 말리부는 이번 단종 결정에 따라 6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GM은 말리부 빈자리를 전기차로 채울 계획이다. 말리부를 생산하고 있는 캔자스 공장에 약 3억9000만달러를 투자해 쉐보레의 ‘차세대 볼트 EV’를 생산할 방침이다. 앞서 GM은 지난해 이전 세대 볼트 EV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캐딜락 XT4 생산 일시 중단과 말리부 단종은 모두 GM의 전동화 전략과 연관이 있다. GM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최대 통신 기업 AT&T가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SpaceX)의 우주 기반 광대역 서비스에 도전한다. 2년 전 스페이스X가 이동통신사 티모바일(T-Mobile) US와 휴대전화를 직접 연결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AT&T도 비슷한 계약을 맺으며 휴대폰 위성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AT&T는 미국 위성통신기업 AST 스페이스모바일(AST SpaceMobile)과 함께 미국 최초의 휴대폰용 우주 기반 광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우주 기반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합의로 오는 2030년까지 유효하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8년 맺은 양해각서(MOU)에 따른 이전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이다. 양사는 우주 기반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해 과거 연결이 불가능했던 지역과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공원, 시골 고속도로 등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기타 외딴 지역을 포함해 미국 전역의 다양한 지역에 광범위한 연결성을 보장한다. 이를 위해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5개의 상업용 위성의 첫 번째 배치를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