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정남 기자]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IVOV(비디보브) 립스틱. (사진=LG생활건강)](http://www.theguru.co.kr/data/photos/20190729/art_15634953572979_f82833.jpg)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IVOV(비디보브)가 싱가포르에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현지시장 확대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이들 신규 라인을 싱가포르 더페이스샵 매장을 통해 판매, 현지에서 불고 있는 ‘K-뷰티’열풍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VDIVOV 메이크업 신규 4개 라인을 싱가포르 더페이스샵 13개 매장에 선보인다.
새로운 라인 △쿠션컴팩트 △컨실러 △립스틱 △아이라이너·마스카라 등으로 이들 제품은 ‘K-뷰티’ 열풍으로 동남아시아 등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리필제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더페이스샵은 지난 2004년 싱가포르에 진출, 현재 13개 매장을 운영 중하고 있다. 현지 스타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확대되면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