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프랑스 전역서 차량 긴급 출동 24시간 서비스 시행…알리안츠 위탁 관리

2026.01.28 16:03:04

현지 판매되는 기아 신차 대상…개인·업무용 차량 모두 포함
24시간 연중무휴 지원…EV 배터리까지 포괄한 서비스 구축

[더구루=정현준 기자] 기아가 프랑스 전역에서 긴급 출동 서비스를 시행한다. 운영은 글로벌 B2B2C 보험·긴급 지원 기업 알리안츠 파트너스가 맡는다. 지원 대상은 개인 운전자뿐 아니라 업무용 차량까지 포함된다. 고장, 사고, 타이어 펑크 등 상황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연중무휴 긴급출동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문제까지 포괄하도록 설계해 기아의 현지 전기차 보급 확대 흐름과 연계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프랑스는 최근 알리안츠 파트너스와 긴급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해 11월 경상용차 전용 긴급 지원 상품 '기아 에센셜 어시스턴스' 출시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된 결과다. 이를 통해 지난 1일부터는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기아 모든 신형 차량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알리안츠 파트너스가 제공하는 디지털 솔루션 MAAS(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적용이다. 고장 발생 시 △택시 △렌터카 △기차 △공유 모빌리티 등 상황별 최적 이동 수단을 신속하게 제안한다. 단순 대차 제공에서 벗어나 고객 이동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점이 골자다.

 

고객 접점 역시 전화와 스마트폰 기반 멀티채널 체계로 재편돼 대응 속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알리안츠 파트너스는 전기차 및 상용차 분야 전문 인력까지 별도로 배치했다. 이는 프랑스 시장에서 전동화·상용 부문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서비스 품질을 선제적으로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리디 히퐁-다르드(Lydie Hippon-Darde) 알리안츠 파트너스 프랑스 전무이사는 "디지털 솔루션과 전기차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아 고객에게 더 안전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준 기자 hyunjun@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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