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블랙빈 라인 日 론칭…헤어케어 시장 공략 박차

탈모 완화 기능성 샴푸·트리트먼트 선봬
온라인 광고 공개하고 블랙빈 라인 홍보

 

[더구루=김형수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일본에 블랙빈 라인을 론칭하고 열도 헤어케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헤어케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현지 시장 장악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은 일본에 블랙빈 라인 샴푸,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 네이처리퍼블릭 일본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블랙빈은 네이처리퍼블릭이 지난 2019년 국내에 선보인 탈모 증상 개선 기능성 라인이다.  


블랙빈 샴푸는 지난해 연말 국내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돌파한 히트 상품이다. 탈락 모발 수 감소, 두피 피지·각질 감소 등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 피부 산도와 비슷한 미산성 샴푸로 염색 등으로 알칼리화된 모발과 두피의 pH 밸런스를 맞춰추고 건조함도 방지해준다는 설명이다. 

 

블랙빈 트리트먼트는 검정콩 추출물과 돌콩 추출물·검은깨 추출물 등이 들어간 블랙 콤플렉스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일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광고를 공개하고 블랙빈 헤어라인을 알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 해당 광고는 엘리베이터에 탄 여성이 같이 탑승한 남성의 풍성하고 윤기있는 머리카락을 부러워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해당 여성의 속마음을 알아차린 남성이 블랙빈 라인 헤어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광고는 블랙빈 헤어케어 제품의 장점을 설명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국내 공식 온라인쇼핑몰 매출 1위를 차지한 블랙빈 샴푸 등을 일본에 선보인다"면서 "모발과 두피를 동시에 케어해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헤어케어 라인업을 확대하고 현지 헤어케어 수요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달 일본에 아르간 시리즈 미스트, 에센스, 트리트먼트 등을 선보였다. 자외선, 건조 등으로 인한 모발 손상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본보 2024년 4월 24일 네이처리퍼블릭, '아르간 시리즈' 日 라인업 확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Technavio)는 오는 2026년 일본 헤어케어 시장 규모가 6억2033만달러(약 84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시장이 향후 2년간 연평균 성장률 2.21%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다. 가정 내 헤어케어 트렌드 확산, 온라인 쇼핑 활성화 등이 시장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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