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양식품, " '바프' 인수에 관심 없다"

2026.04.22 08:04:08

"인수설 전혀 사실 아니다"…공식 입장
日·美 유통만…포트폴리오 확장 전략

[더구루=김현수 기자] 삼양식품이 견과류 전문기업 바프(HBAF)를 인수할 뜻이 없음을 분명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22일 "바프의 인수 등을 검토한 바가 아예 없고, 진행한 자체가 없다"며 "인수할 계획 또한 없기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바프 오너가로부터 지분 40%를 인수설이 나왔지만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바프와 총판 계약으로 유통을 전담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코스트코 유통을 담당하고 있지만 인수를 추진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면서 "삼양식품이 일부 해외에서 바프 유통을 담당하며 협업하고 있지만 지분 인수와 관련된 논의는 전혀 이뤄진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삼양식품이 바프와 협력을 택한 이유는 견과류 스낵 유통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의 전략은 인수합병이 아닌 자체 역량을 통해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함께 헬스케어, 식물성 단백질 기반 신규 브랜드를 육성해 기존 식품 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향후 다른 국가에서 바프 유통 계약이 추가될지는 정해진 바가 없으며 협업 확대에 대한 것도 아직 알 수 없다"고 일축했다. 

 

김현수 기자 mak@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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