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TSMC, 미국 인텔·AMD 등 반도체 회사들이 러시아 제재에 속속 동참하는 가운데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핵심 원자재 수급을 위해 우크리아나와 러시아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러시아 시장 자체가 작아 공급을 막을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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