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 지속가능경영 박차…UNGC 가입

2022.08.03 14:40:56

사회적 책임의식·윤리경영 강화 목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10대 원칙 준수"

[더구루=한아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가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시민 주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단체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사회적 책임의식과 윤리경영을 한층 더 강화하겠단 계획이다. 

 

UNGC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등을 달성하기 위해 2000년 뉴욕 UN본부에서 발족된 UN 산하 전문기구다. 현재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1만9000여 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딜리버리히어로는 3일 UNGC 가입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의식과 윤리경영을 한층 더 강화하고 전사적 차원에서 ESG 가치 내재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의 10대 원칙들을 준수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ESG경영을 책임 있게 이행할 예정이다.

 

제프리 오햄 딜리버리히어로 CSR 선임 이사는 "딜리버리히어로는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번 UNGC 가입을 통해 경영 전략에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ESG경영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의민족도 ESG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도 일회용 수저나 포크를 덜 사용하는 수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그린' 상표권 6건을 출원했다. 친환경 프로젝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다. 배민 이용자는 주문 요청시 일회용 수저·포크를 받지 않을 것으로 기본 설정되고 이후 자신이 배달 주문 과정에서 일회용 수저·포크를 얼마나 덜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사단법인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손잡고 자영업자 대상 친환경 교육인 '그린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식당에서 음식물 및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노하우를 공유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단 목표다. 

 

한아름 기자 arhan@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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