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김형수 기자] 네덜란드 의료기기 제조업체 필립스가 출시한 인공호흡기(BiPAP)가 심각한 안전 문제를 이유로 리콜에 들어갔다. 필립스의 인공호흡기가 FDA로부터 최고 위험 등급 판정은 올 들어서만 다섯번째다. 아직 필립스와 FDA에 심각한 부상 또는 사망 관련 사례가 접수되지는 않았으나 필립스 의료 기기의 안전성을 향한 소비자들의 신뢰도 하락은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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