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마녀공장이 일본 뷰티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마녀공장은 지난 2020년 아토코스메(@COSME), 로프트, 숍인 등에 입점하며 일본에 첫 발을 내딛었다. 향후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 등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마녀공장이 선보인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가 일본 화장품 전문 쇼핑몰 조조코스메(Zozocosme)2022년 베스트화장품 어워드 트렌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기록한 히트 상품 마녀공장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가 일본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것이다. 미용 크리에이터와 저명인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조조코스메는 지난 2021년 3월 개설된 화장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7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마녀공장은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가 △피부 윤기 증가 △피부 밝기 개선 △피부 투명도 제고 등의 효과가 있는 화장품이라고 소개했다. 갈락토미세스발효여과물에 들어있는 비타민, 아미노산 등의 유효성분이 피부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또 미백 기능성 성분이 멜라닌을 효과적으로 억제해준다고 전했다.
마녀공장은 지난달 일본 마케팅 전문업체 아이오더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이벤트 코리얼 컬렉션(Koreal Collection)에 참가하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본보 2023년 2월 8일 참고 CNP·마녀공장·가히, 日 온라인 본격 공략…'코리얼 컬렉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