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이 신규 서버 'BNS NEO' 출시를 앞두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엔씨는 11일 오후 8시 BNS NEO 사전 캐릭터 생성을 오픈했다. 이용자는 엔씨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에서 캐릭터를 사전 생성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오색실' 12개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오색실을 사용해 의상의 색상 및 패턴을 변경할 수 있다.
BNS NEO는 16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용자는 네오뉴스를 통해 성장 방법, 경제 시스템 등 게임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엔씨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BNS NEO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월영' 의상과 이벤트 무기 상자를 보상으로 받는다. 무기 상자 개봉 시 랜덤으로 무기를 획득할 수 있으며, 최고 등급의 '영웅 무기'도 획득 가능하다.
◇컴투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의 미주 지역 본선인 아메리카컵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다.
컴투스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e 스포츠 대회 SWC2024는 지난 9월 유럽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컵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본선 시즌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아메리카컵은 올해 두 번째 순서로 열리는 지역컵으로, 오는 13일 라스베이거스 e스포츠 명소이자 북미 최고의 e스포츠 전문 시설인 '하이퍼엑스 아레나(HyperX Arena)'에서 개최된다.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과 함께하는 생중계로도 관람할 수 있다.
경기에서는 앞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8명의 선수가 5판 3선승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통해 월드 파이널에 출전할 상위 3인을 가리게 된다.
지난해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 TRUEWHALE이 3년 연속 월드 파이널 진출에 도전하고, 레전드 토너먼트 시즌 28 우승자 LADRILLO-OS가 처음으로 오프라인 무대에 오른다. 이에 맞서 예선 조 1위로 지역컵에 진출한 MINISHINI와 VINNY, BADOWNEY, TOPAV, ZEZAS 등 실력 있는 신인들도 대거 등판해,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아메리카컵 개최를 맞아 승부 예측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 시작 전까지 게임 내 이벤트 탭에서 우승자 예측에 참여하면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SWC2024휘장' 등 여러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내달 3일까지 지역컵 시즌 동안 게임을 플레이하며 에너지를 사용하면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고, 지역별 선수 최초 획득 시 각 지역에 해당되는 속성 소환서 등 푸짐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SWC2024 소환서 지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라미로의 맞춤법'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10일 점검 후부터 오는 24일 점검 전까지 매일 1회 리볼도외 지역에서 NPC '라미로'가 출제하는 맞춤법 퀴즈를 풀고 특별한 버프와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완료 후 라미로 NPC와 대화 시 1시간 동안 아르모니아, 베델, 일리시아, 알트리아, 아일리스 등 5개 지역의 일일 퀘스트 보상 획득량이 증가한다.
이벤트를 최종 13회 완료하면 38등급 무기상자를 받을 수 있으며 완료 횟수에 따라 컬렉션 천상의 캐릭터카드 상자 선택권, 강화 인챈트 안정제, 배럭 슬롯 증량 허가증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한글날 주간을 맞아 한글의 소중함과 올바른 맞춤법을 되새기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매일 꾸준히 참여하고 보상도 받아 가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저 친화적인 신규 콘텐츠와 운영으로 지속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32.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케이드에 신규 모드 '악몽에 굶주린 자들'을 추가했다. 악몽에 굶주린 자들은 기존 '굶주린 자들' 모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용자들은 더욱 강력해진 헝거들과 맞서 싸우며 스테이지별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헝거들은 각기 다른 무기와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생존을 위해서는 전략적인 팀플레이와 아이템 활용이 요구된다. 악몽에 굶주린 자들 모드는 PC에서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콘솔에서는 1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더욱 다채로운 건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급 총기와 부착물의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DBS'와 '링스 AMR'을 모든 맵의 보급함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특히 DBS는 월드 스폰에서 제외되고 보급함에 추가되면서 성능이 상향 조정됐다. 'FAMAS'와 'MG3'는 높은 분당 발사 수(RPM)의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사용성이 개선됐다. FAMAS에는 탄창 슬롯이 추가돼 다양한 탄창을 장착할 수 있으며, MG3는 장전 속도가 향상됐다. 강력한 성능의 'Mk14'는 피해량이 감소하고, 'P90'은 탄약의 무게가 증가했다. 이외에도 '제동기'는 사격 시 시야 흔들림 제어 성능이 조정됐다.
'부활 시스템'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사항이 적용됐다. 업데이트를 통해 부활 비행기가 매치 시작 이후 일정 간격으로 등장하며, 더욱 넓은 구역을 기반으로 경로가 설정되도록 변경됐다. 팀원이 사망하면 해당 팀원의 블루칩 위치가 월드 맵과 미니맵에 표시되며, 아군이 블루칩을 획득하거나 적군에 의해 블루칩이 파괴 또는 제거될 경우 위치 표시가 중단된다.
이외에도 △경쟁전 시즌 32 시작 및 시즌 31 보상 제공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편의성 개선 △라디오 메시지 휠 개선 및 이모지 추가 △제작소 상자 열기 연출 개선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서바이버 패스: 베드타임 비스트’를 출시했다.
◇라이온하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PD, 디렉터, 실장과 팀장 등 직책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표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함께 초대형 신작 4종 개발 등 급성장 중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함께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직책자를 중심으로 한 유기적 조직 체계를 갖춰 나가는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 70여명은 리더의 역할과 책임, 마인드셋 갖추기와 직책별 맞춤 리더 교육 및 코칭을 통해 조직 관리자로서 소통과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고, 조직 관리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더의 역할과 마인드셋 교육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이한순 부사장이 맡았으며, 직책별 리더 교육 및 코칭은 HR 교육 컨설팅 업체 PSI의 이치민 연구소장께서 담당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건강하고 강한 조직문화 만들기와 성장 및 조직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회사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조직이 세분화되면서 리더의 역할과 책임, 소통 및 조직 관리 역량이 중요해져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