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렉스, 베트남 태양광 시장 누빈다...지역 정부 소통 확대

2025.03.12 07:54:38

김진영 법인장, 빈롱성 당위원회 서기 회동…재베트남 한국에너지협회 동행
지붕형 태양광 사업 추진 논의

 

[더구루=오소영 기자] 에너지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누리플렉스가 베트남의 에너지 전환 행보에 동참하고자 지역 정부와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빈푹성에 이어 최근 빈롱성 정부와 회의를 가졌다. 현지에서 추진 중인 태양광 사업을 점검하고 추가 기회를 탐색했다.


12일 베트남 공산당 기관지 바오나단(Báo Nhân Dân) 등 외신에 따르면 김진영 법인장과 판 퐁 푸(Pan Phong Phu) 대관 담당 고문 등 누리플렉스 베트남법인 대표단은 지난 7일(현지시간) 재베트남 한국에너지협회(KEAV)와 베트남 빈롱성을 찾았다. 쩐 티엔 덩(Tran Tien Dung) 당위원회 서기를 비롯해 빈롱성 정부 관계자들과 회동하고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누리플렉스는 빈롱성에 20MWp 규모 지붕형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법인장은 현지 사업 현황을 소개하며 KEAV와 빈롱성의 가교 역할을 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덩 서기는 누리플렉스의 관심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빠른 시일 내에 투자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빈롱성은 베트남 남부 메콩강 삼각주(메콩델타) 지역에 해당한다. 베트남 정부가 메콩델타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개발을 추진하고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면서, 빈롱성도 인프라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2030년까지 약 300㎿ 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을 개발하고, 풍력·수력 등 다양한 청정 에너지원을 발굴할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플렉스는 빈롱성에 태양광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베트남에서 사세를 키운다. 누리플렉스는 2017년 베트남 진출을 위해 호찌민 법인을 신설하고 CJ대한통운 껀터 냉동창고, TKG태광 베트남 법인인 TKG태광비나 신발 공장, 한국카본 베트남 공장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지원했다. 작년 말에는 부 응옥 롱(Vu Ngoc Long) 빈푹성 산업통상부 국장과 만나 옥상 태양광 발전사업을 모색하며 베트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오소영 기자 osy@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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