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원전 자금 자문사로 '로스차일드' 선정

2026.01.12 09:12:45

로스차일드 앤드 컴퍼니, 재정 자문 수행
EU 및 금융사와 자금조달 협상 본격화

 

[더구루=홍성환 기자] 슬로바키아가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자금 조달에 착수했다. 

 

슬로바키아 국영 원전기업 야비스는 12일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재정 자문사로 로스차일드 앤드 컴퍼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야비스는 "이 사업은 수십억 유로의 초기 투자액과 장기간의 건설 기간, 수 십년에 걸친 수명 등을 고려할 때 자금 조달 조건이 전체 사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최적의 자금 조달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연합(EU)과 잠재적인 국내외 금융 파트너와의 협상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슬로바키아는 야비스와 체코전력공사(CEZ)가 51대 49로 설립한 합작사 'JESS'의 주도로 보후니체 원전 인근에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040년 1250㎿(메가와트) 규모 신규 발전소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6월 원전 건설을 위한 정부 승인을 완료했다.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가 원전을 건설할 예정이다. <본보 2025년 7월 31일자 참고 : 슬로바키아 원전 최후승자는 美 웨스팅하우스...두산에너빌리티 '미소'>

 

슬로바키아는 현재 보후니체 2기, 모호프체 3기 등 총 5기 원전을 가동 중이다. 이 원전은 국가 전체 전력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홍성환 기자 kakaho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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