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텔리안24, 日 만족도 4.8점'…동국제약의 매출 1조 이유있는 자신감

2026.01.19 11:11:46

'큐텐재팬' 리뷰 1150건 돌파…日서 K-더마 경쟁력↑
헬스케어 고성장·글로벌 확장↑…올해 1조 클럽 가시권

 

[더구루=진유진 기자] 동국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에서 높은 소비자 평가를 받으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동국제약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헬스케어 부문이 센텔리안24를 필두로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와 실사용 만족도를 실적으로 연결시키며, 연매출 1조원을 정조준하고 있다. 

 

19일 큐텐재팬에 따르면 센텔리안24 공식몰에서 판매 중인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는 평균 평점 4.8점을 달성했다. 리뷰 수는 1153건에 달한다. 보습력과 텍스처, 향 등에 대한 만족도가 고르게 높았고, 민감성·건성 피부를 중심으로 재구매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후기 신뢰도가 중요한 일본 온라인 시장에서 4점대 후반 평점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브랜드 경쟁력이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소비자 평가는 단순 인기 지표를 넘어선다. 센텔리안24가 일본 시장에서 효능과 저자극을 핵심 가치로 한 더마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반복 구매 기반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동국제약이 올해를 외형 성장이 본격화되는 해로 규정하고, 연매출 1조원 클럽 진입을 자신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센텔리안24는 동국제약 헬스케어 사업 핵심축이다. 홈쇼핑과 H&B스토어를 중심으로 국내 유통망을 다진 뒤, 일본·중국 등 해외 온라인 채널로 확장하며 성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2024년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센텔리안24를 중심으로 '센시안', '마데카 메디패치', '덴트릭스' 등 브랜드 확장 전략이 더해지며 헬스케어 부문 외형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실적에서도 변화가 나타난다. 지난해 3분기까지 동국제약의 누적 매출은 6840억원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고, 헬스케어·화장품 부문은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주요 성장 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일본 시장 성과는 질이 다른 성장으로 평가된다. 가격 경쟁이나 단기 프로모션이 아닌, 효능 중심 브랜드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달하며 리뷰와 재구매를 축적하고 있어서다. 향후 동국제약이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다만 헬스케어 사업의 소비 경기 민감도는 여전히 풀어나가야 할 과제다. 동국제약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장기지속형 주사제 등 전문의약품(ETC) 확대와 해외 파이프라인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헬스케어의 안정적 성장 위에 ETC 성과가 더해질 경우, 외형뿐 아니라 실적의 질적 개선도 가능하다.

 

동국제약은 앞으로도 브랜드 기반 헬스케어 고성장과 전문의약품 확장, 해외 사업 성과를 축으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진유진 기자 newjins@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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