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0년 통신 역사 담았다…'KT온마루' 눈길
KT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체험형 전시관 'KT 온마루'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안했다. KT 온마루는 2025년 12월 1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4만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도심 속 대표 전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KT 온마루는 전보, 전화, 초고속인터넷, 휴대폰,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전시를 통해 통신 기술의 진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통신의 역사적 흐름을 다루는 공간에서는 전보 발송 등 초기 통신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과거 통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와 함께 삐삐, PC통신 체험 등 레트로 콘텐츠를 더해 부모 세대에게는 익숙한 추억을, 자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미래 기술 체험 공간에서는 KT의 AI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하는 등 기술과 일상 콘텐츠가 결합된 전시를 선보인다.
KT 온마루는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체험형 공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가족이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음의 여정' 공간에서는 주기적으로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KT의 비전과 고객 체험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5월에는 디지털 방명록을 통해 가족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울러 KT는 5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T 온마루를 찾은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해 AI 기술로 특별하게 바뀐 가족사진을 인화하고 액자로 제작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이 이벤트를 준비된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KT 온마루는 5월 1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된다(5월 5일 어린이날, 5월 25일 부처님 오신 날 정상운영).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위치는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8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2층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전문 도슨트가 진행하는 투어 프로그램 신청과 자유 관람이 모두 가능하다. 도슨트 투어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T 홍보실장 김동훈 전무는 "KT 온마루는 통신 기술의 변화를 체험하며 세대 간 공감과 대화를 이끌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라며 "연휴 기간 도심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종로구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인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통신의 역사와 최신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KT, '휴식과 체험'의 공간으로 재단장한 'T 팩토리 성수' 선보인다
SK텔레콤(SKT)은 자사의 브랜드 체험 공간 T팩토리(T Factory) 성수를 SKT 고객들이 성수동 방문 시 편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는 한편, 신규 전시인 '데이터센터 시리즈'를 선보인다.
SKT는 최근 성수동 일대 방문객 증가와 함께 휴식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T팩토리 성수를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휴식과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팩토리 라운지'는 S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성수동 방문 시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운지는 카페 형태의 공간으로, SKT 고객과 동반 1인까지 무료 음료 1잔이 제공된다. 방문객들이 짐을 맡기고 가볍게 성수동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짐 보관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방문객은 휴식과 함께 △네컷사진 촬영 △폰 스트랩 만들기 체험 △충전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및 편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좌석 부족과 긴 대기시간으로 불편을 겪는 성수동 방문객들에게 T팩토리 성수가 색다른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5월 25일에는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 셰프 윤주모와 함께하는 오프닝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S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SK텔레콤은 T팩토리 성수에서 새로운 전시인 '데이터센터 시리즈'도 함께 선보인다. 첫 번째 전시인 'Back to the ___'는 1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데이터센터 시리즈는 SKT의 핵심 사업인 데이터센터를 고객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낸 전시로, 데이터센터의 '저장·처리·연결' 개념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감각적으로 체험하며, '데이터로 노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전시 Back to the ___는 사진이라는 데이터를 주제로, 데이터센터를 '기억을 저장하는 공간이자 시간을 넘나드는 타임머신'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전시장에 들어서면 1986년, 1996년, 2006년, 2016년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포토 스튜디오를 체험할 수 있다. 해당 공간은 △80년대 비디오 가게 △90년대 스티커 사진 부스 △2000년대 디지털 카메라 △2010년대 스마트폰 감성 등 세대별 추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각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나만의 사진 앨범'을 제작할 수 있으며, 지하 공간에서는 필름카메라·폴라로이드·디지털카메라 등을 대여해 성수동과 서울숲 일대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공간 구조를 재활용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하는 '시리즈형 전시'로 운영되며, 향후 새로운 주제로 계속될 예정이다.
윤재웅 SKT Product & Brand 본부장은 "성수동을 찾는 고객들이 언제나 편하게 들러 머물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SK텔레콤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LG U+, 모바일로 IPTV 시청경험 확대 'U+tv모바일' 출시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를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앱 'U+tv모바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U+tv모바일은 콘텐츠 탐색과 정보 확인, 모바일 시청, TV-모바일 이어보기, 리모컨 기능 등을 하나의 앱에 담은 IPTV 전용 모바일 서비스다. 고객은 TV 앞이 아니어도 모바일을 통해 U+tv 콘텐츠를 살펴보고, 시청하거나 TV로 이어볼 수 있다.
U+tv모바일에서는 영화·드라마·예능 등 U+tv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기본 정보는 물론 출연진, 개봉 연도, 누적 관객 수, 예고편, OST, 평점과 리뷰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매거진과 랭킹, 리뷰 모음 등 큐레이션 영역과 조건별 필터 기능을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보다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TV와 모바일을 연결하면 시청 경험도 확장된다. 모바일에서 보던 콘텐츠를 TV에서 같은 시점부터 이어서 감상하거나, TV에서 시청하던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이어볼 수 있다. U+tv 요금제 정보와 VOD 구매 이력, 시청·찜 목록 역시 모바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실물 리모컨 없이도 모바일을 리모컨처럼 활용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콘텐츠를 검색·탐색한 뒤 TV로 바로 넘겨 시청할 수 있으며, 리모컨 분실 시에도 앱을 통해 U+tv를 제어할 수 있다.
U+tv 실시간 채널 기능도 모바일로 확대됐다. 고객은 모바일에서 실시간 채널 편성표를 확인하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으며, 방송 시작 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찜한 콘텐츠의 가격 인하나 신작 VOD 업데이트, 쿠폰 발급·만료 등 주요 소식도 모바일 알림으로 안내받는다.
개인 프로필 기능을 통해 시청 이력 관리도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U+tv를 이용하더라도 개인 프로필을 설정하면 본인이 시청·구매한 콘텐츠와 작성한 리뷰, 평점을 구분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리뷰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며 다른 이용자와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전문가 평점과 일반 이용자 리뷰, 성향별 AI 페르소나 평가를 함께 제공해 콘텐츠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U+모바일tv 서비스가 5월 말 종료될 예정이며, U+tv모바일 출시를 통해 U+tv 이용 경험을 모바일로 확장하고 콘텐츠 탐색부터 시청까지의 과정을 보다 직관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진이 LG유플러스 홈/미디어프로덕트트라이브 담당은 "U+tv모바일은 단순히 IPTV를 모바일로 옮긴 서비스가 아니라, 콘텐츠 탐색부터 시청·관리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사용 맥락에 맞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IPTV 이용 경험 전반에서 차별화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