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인수설 솔솔

2022.05.16 14:13:53

카누, 전기밴 생산에 쓸 자금 필요
애플, 카누 인력·엔지니어링 역량 욕심내
'카누 CEO 출신' 애플카 총괄 임원 역할론
카누, 현대차 결별 이후 재기 발판 마련 가능성

 

[더구루=오소영 기자] 애플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인수를 모색하고 있다. 자금난을 해결해줄 동아줄이 절실한 카누와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개발을 투입될 인재 확보가 절실한 애플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과거 카누의 수장으로 애플카 프로젝트를 이끄는 울리히 크랜즈(Ulrich Kranz)가 중재자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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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영 기자 osy@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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