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美 브랜드 평판 '톱10'…기아 '6위' 현대차 '9위'

2022.09.28 10:42:46

레퓨테이션, 500만명 고객 리뷰 분석 발표
캐나다 평판 조사서는 현대차 8위 기록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 완성차 브랜드 평판 조사 '톱10'에 선정됐다. 특히 기아는 구매부터 애프터 서비스까지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가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최근 글로벌 기업 평판 전문조사 업체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RI)'가 진행한 미국 내 완성차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레퓨테이션 브랜드 평판 조사는 500만 명의 고객 리뷰를 분석해 자동차 구매부터 애프터 서비스 등에 대한 만족도를 토대로 이뤄졌다. △브랜드 감성(sentiment) △가시성(visibility) △소비자 인게이지먼트(engagement) 3가지 대표 항목을 토대로 점수를 환산하는 방식이다.

 

기아는 1000점 만점 중 653점을 획득, 6위에 올랐다. 이는 업계 평균인 637점을 상회하는 수치다. 평가 항목별 각각 59%와 72%, 70%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9위에 올랐다. 이들 항목에서 각각 57%와 67%, 70%의 만족도를 받아 총 625점을 기록했다.

 

1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일본 브랜드가 휩쓸었다. 스바루가 698점으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미쯔비시와 토요타가 각각 689점과 679점으로 2위와 3위에 올랐다. 4위와 5위는 닛산(675점)과 혼다(667점)이 이름을 올렸다.

 

기아에 이어 GMC와 뷰익이 632점으로 7위와 8위에 올랐고 쉐보레가 625점으로 현대차에 밀리며 10위를 기록했다.

 

럭셔리 브랜드 대상 평판 조사에서는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510점을 기록, 13위에 올랐다. 다만 이는 업계 평균 수치인 608점보다 100점가량 낮은 수치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조사 발표가 현지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평판 조사에서는 현대차가 톱10에 진입했다. 현대차는 총 570점을 받아 8위를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544점으로 15위를, 기아는 525점으로 21위에 그쳤다.

윤진웅 기자 woo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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