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제약업체 머크(Merck)가 연구 중인 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의 임상 시험을 중단했다.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의 문턱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머크는 효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이유로 최종적으로 임상 중단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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