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랩스게임즈
디랩스 게임즈가 아케도 게임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디랩스 게임즈는 파트너십을 통해 카이아와 톤(TON) 생태계 기반 소셜 플랫폼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술을 적용한다.
아케도 게임즈는 AI 기반 게임 제작 툴을 통해 누구나 간단한 명령어로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자신이 만든 게임 콘텐츠의 소유권을 보유하며, 아케도 게임즈의 전용 기능을 활용해 게임을 토큰화하고 거래할 수 있다.
디랩스 게임즈는 아케도 게임즈와의 협력을 통해 AI와 웹3 기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게이머의 창작물과 소유에 대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케도 게임즈는 AI 기반 게임 제작 툴을 통해 누구나 간단한 명령어로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이 만든 게임 콘텐츠의 소유권을 보유하며, 아케도 게임즈의 전용 기능을 활용해 게임을 토큰화하고 거래할 수 있다.
한편 디랩스 게임즈가 지난 2월 출시한 웹3 기반의 신작 '복싱스타 X'가 출시 일주일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50만 명을 돌파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디랩스 게임즈는 라인 넥스트, 카이아와 협력하여 게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톤 벤처스(TON Ventures)의 투자를 받아 이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하이퍼리즘
가상자산 기업금융회사 하이퍼리즘이 일본의 대표적인 경제 단체인 신경제연맹(Japan Association of New Economy, JANE)에 가입했다.
신경제연맹은 일본의 주요 IT·금융·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혁신 경제 단체로, 디지털 경제와 웹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한다. 대표적인 회원사로는 라쿠텐(Rakuten), 메르카리(Mercari), 머니포워드(Money Forward) 등이 있다.
이번 가입으로 하이퍼리즘은 일본의 디지털 금융·웹 산업 관련 정책 논의에 참여하고 규제 정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신경제연맹 소속 주요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 유치, 비즈니스 협력,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준 하이퍼리즘 대표는 "웹·디지털 금융 산업의 적절한 규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가입을 결정했다"며 "하이퍼리즘이 제도권 내에서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루트컴퍼니
디지털 자산(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가 한국 기업 최초로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글로벌 비트코인 미디어 '비트코인 매거진'이 운영하는 '비트코인포코퍼레이션즈(BITCOIN FOR CORPORATIONS)'에 가입했다.
비트코인포코퍼레이션즈는 기업들이 비트코인 보유 재무 전략 채택을 지원한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메타플래닛, 싱가포르의 지니어스 그룹 등이 가입하면서 비트코인 보유 재무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보유 전략 채택 후 주가가 20배 이상 상승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업루트컴퍼니는 국내외 기업들의 비트코인 보유 전략의 수단으로 비트세이빙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트코인포코퍼레이션즈 관계자는 "그간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이해하고,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여한 업루트컴퍼니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 업루트컴퍼니를 통해 한국의 비트코인 보유 전략 추진 기관, 기업들을 찾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루트컴퍼니 강승구 부대표는 "한국 기업 최초로 비트코인포코퍼레이션즈에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의 비트코인 생태계를 확장하고, 기관과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전략적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