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성동도 주춤해진 아파트값

2025.04.05 00:00:31

서울 아파트 매매가 0.11% 상승
전주와 같은 수준·상승폭 둔화

 

[더구루=정등용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이 둔화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확대 재지정이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3월 다섯째주(3월31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0.11%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다만 상승률은 전주와 같은 수준이어서 상승세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토허제 확대 재지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서울 아파트 가격은 토허제 해제 이후인 2월 셋째 주 0.06%의 상승률에서 3월 셋째주 0.25%까지 상승폭을 키우다, 토허제 재지정을 발표한 3월 넷째주 0.11%로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구는 0.21% 올랐지만 전주(0.36%)에 비하면 상승폭이 감소했다. 서초구도 0.16%로 전주(0.28%)보다 축소됐다. 한주 전 0.03% 내리며 하락 전환했던 송파구는 이번 조사에서 0.2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마포(0.21%→0.18%), 성동(0.35%→0.30%), 동작(0.17%→0.12%), 양천(0.29%→0.20%), 광진(0.15%→0.13%) 등 주변 지역 또한 상승폭이 줄었다.

정등용 기자 d-dragon@theguru.co.kr
Copyright © 2019 THE GURU.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81 한마루빌딩 4층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06 | 등록일 : 2018-03-06 | 발행일 : 2018-03-06 대표전화 : 02-6094-1236 | 팩스 : 02-6094-1237 | 제호 : 더구루(THE GURU) | 발행인·편집인 : 윤정남 THE GURU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THE GURU.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aclip@thegur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