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마스크팩 메디힐, 신제품 4종 日 론칭…로프트·플라자 입점

2025.07.23 10:38:28

하이퍼 젤 마스크·스피큘 포어 타이트닝 시스템 라인
더마 코스메틱 수요 증가에 고기능성 제품군 추가

[더구루=김명은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더마 코스메틱(피부 개선 화장품) 브랜드 메디힐(MEDIHEAL)이 에스테틱 살롱 감성의 젤 마스크 4종을 일본 시장에 새롭게 내놨다. 이번 론칭은 일본 내 더마 코스메틱 수요 증가에 발맞춰 고기능성 제품군을 선보이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23일 현지 유통 업체에 따르면 메디힐의 신제품 4종이 이달 중순부터 일본 내 로프트, 플라자, 미니플라, 돈키호테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량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일상 속 프리미엄 스킨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이퍼 젤 마스크'와 '스피큘 포어 타이트닝 시스템'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되며, 각 라인은 피부 타입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 가능한 두 종류의 마스크를 포함한다.


하이퍼 젤 마스크 라인의 하이퍼 콜라겐 마스크는 모공보다 작은 4가지 종류의 콜라겐 리포좀이 함유돼 탱탱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케어해준다. 하이퍼 히알루로닉 마스크는 10가지 종류의 히알루론산을 배합해 깊은 수분 공급과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이들 제품은 미세한 크기의 리포솜 캡슐이 피부의 각질층까지 침투하고, 앰플 젤 제형으로 도포 후 점차 투명해지는 특성을 갖고 있다.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독일 더마 테스트와 민감 피부용 패치 테스트를 완료했다.

 

스피큘 포어 타이트닝 시스템 라인은 콜라겐 성분으로 코팅된 미세침인 콜라겐 스피큘이 각질층에 닿아 탄력을 개선하는 앰플과 젤 마스크 2단계 케어 제품이다. 순도 99.9% 콜라겐 스피큘을 적용해 모공 고민을 해소하고, 깊은 탄력 케어까지 가능하다. 


'마스크팩의 대명사'로 불리는 메디힐은 지난 2017년 일본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는 도쿄에 거점을 두고 현지 생산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일본 전역에서 약 340개 채널과 4만3000개 매장에 입점해 있다.

 

메디힐의 최고 인기 아이템인 시트 마스크의 인기에 힘입어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난 2020년 매출이 일본 진출 첫해인 2017년 대비 10배 넘게 성장했다. 현재는 일본에서 단순히 인기 있는 브랜드를 넘어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김명은 기자 mania@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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