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메이드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써틱(CerTiK)', ‘센트비(SentBe)’와 손잡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 ‘GAKS(Global Alliance for KRW Stablecoin)를 공식 출범시켰다.
GAKS는 위메이드가 국내 최초로 공개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 전주기 인프라 ‘스테이블넷(StableNet)’의 기술 역량을 끌어올리고,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결성됐다.
위메이드는 연합체 출범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핵심 인프라인 보안과 컴플라이언스부터, 주요 사용처로 예상되는 해외 송금 분야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선두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 증권거래위원회(SEC), 재무부 등 전 세계 금융·국가 안보·규제·법 집행기관에 1300개 이상의 공공·민간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선도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및 컴플라이언스 기업인 미국의 체이널리시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웹3 위협 탐지 솔루션 ‘헥사게이트’, 트랜잭션 모니터링 솔루션 ‘센티널’, AI 기반 스캠 차단 솔루션 ‘알테리야’를 스테이블넷에 통합할 예정이다.
미국 소재의 글로벌 최대 웹3 보안 서비스 기업 써틱은 싱가포르통화청(MAS), 홍콩특별행정구(SAR),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 일본금융청(JFSA) 및 서울시, 부산시 등 전 세계 주요 규제 당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미국 '지니어스 법'의 어드바이저로 참여하는 등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써틱은 이러한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스테이블넷의 보안 감사를 담당하고, 블록 익스플로러를 공급하여 인프라의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에 주력한다. 또한 노드 검증 서비스를 위메이드에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온체인 모니터링과 메인넷 기술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실사용 확장을 위해 센트비도 합류했다. 센트비는 174개국에 33개 다국 통화 송금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해외 송금 핀테크사로, 약 14조원 규모의 누적 송금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 ‘주요 결제기관(MPI, Major Payment Institution)’ 라이선스와 자체 온·오프램프 인프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국경 간 송금 인프라 검증을 위메이드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GAKS 조인식 직후 참가사들과 좌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의 필수 요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 현황 그리고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으며, 대담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은 “GAKS는 스테이블코인의 기반 기술부터 실사용이 이뤄지는 서비스 영역까지, 전 과정을 글로벌 최고의 기업들과 함께 구축하는 연합체”라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준수하고 대체 불가능한 최고 수준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제임스 앙(James Ang) 체이널리시스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은 엄격한 규제 준수, 견고한 보안, 그리고 투명성에 달려있다. 체이널리시스의 GAKS 합류로 스테이블넷이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규제 준수 기반 위에서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메이드 및 GAKS 파트너사와 함께 기관, 규제 당국, 사용자들이 모두 신뢰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마련하고 있으며, 잠재적 위협 탐지, 리스크 최소화는 물론 안전한 대규모 상용화를 통해 향후 실물 금융 및 국경 간 서비스로 확장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룽후이 구(Ronghui Gu) 써틱 공동 창업자 겸 CEO는 "써틱과 위메이드는 여러 차례 협업을 이어오며, 위믹스가 게임 영역에서 온체인 금융 인프라로 확장하는 과정을 함께 지켜봐 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심화된 협력을 바탕으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을 견인할 것"이라며 "써틱의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전문 역량으로 안전하고 투명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자산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넥써쓰
넥써쓰(NEXUS)가 소울 드래곤 리미티드(SOUL DRAGON LIMITED)의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어메이징 컬티베이션’을 크로쓰(CROSS) 플랫폼에 온보딩했다.
어메이징 컬티베이션은 동양풍 신선 세계관을 배경으로 PvP(이용자 간 대결), 팀 던전 등 전략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다. 자동 전투 기반의 편의성과 스킬 배치에 따라 전투 결과가 달라지는 전략 요소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온보딩을 통해 크로쓰 플랫폼은 신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게임 개발사는 이용자 접근성과 기술 연동성을 갖춘 크로쓰 생태계를 선택함으로써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써쓰는 앞서 MMORPG ‘로한2 글로벌’, 리듬게임 ‘샤우트(SHOUT!)’를 온보딩한 데 이어, 이번 방치형 RPG 어메이징 컬티베이션까지 합류시키며 블록체인 게임 장르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크로쓰는 후발주자지만,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포함한 풀스택 생태계(full stack ecosystem)를 갖추고 있다"며 "최근의 성과 덕분에 전방위적으로 확장 중인 크로쓰 생태계에 다른 체인과 프로젝트로부터의 합류도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블로믹스
블로믹스가 씨씨알(CCR)이 개발한 신작 슈팅게임 포트리스3 블루의 얼리액세스(시범)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포트리스3 블루는 2000년대 초 회원 수 1400만 명을 기록하며 국민게임으로 불렸던 포트리스 시리즈 기반의 캐주얼 슈팅게임으로,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플레이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번 신작은 대포 전략슈팅을 핵심 요소로 삼아 오래 기간 사랑받아온 지식재산권(IP)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탱크를 활용해 조준과 발사로 승부를 겨루는 클래식한 포격 전투를 기반으로 파워·풍속·풍향·각도 등 물리 기반 조작 요소를 강화했다.
포트리스3 블루의 사전예약은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게임 재화와 캐릭터 카드 미사일 탱크가 지급된다.
사전예약 누적 보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예약자 수가 특정 단계에 도달할 때마다 전원 보상이 제공되며, 100만 명 달성 시 아이템 상자가 추가로 지급된다.
최대 5명의 친구를 초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친구초대 이벤트와 개인 SNS에 사전예약 정보를 공유하고 인증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유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및 백화점상품권이 제공된다.
블로믹스 사업본부 이수호 본부장은 “포트리스3 블루는 내달 얼리액세스 버전의 PC게임부터 서비스되며, 26년 1분기에는 모바일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사전예약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디지털자산수탁
국내 최초의 디지털자산 수탁 기업인 한국디지털자산수탁(Korea Digital Asset Custody, KDAC)이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본격적인 기관 대상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 확대를 앞두고 KDAC의 기술·보안 역량을 한 단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이뤄졌다.
최근 가상자산보유전략(Digital Asset Treasury) 기업 등장, 가상자산 현물 ETF 출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 등 제도 환경이 빠르게 정비되면서 기관형 커스터디 수요가 폭발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KDAC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 및 인프라 고도화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주요 주주인 신한금융그룹·NH금융그룹이 계열사를 통해 추가 투자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태광그룹이 신규 주주로 합류하며 금융기관 중심의 주주 구성이 더욱 강화됐다. 이번 펀딩에 참여한 회사는 신한벤처투자, 흥국생명, 티시스, NH벤처투자/NH투자증권이며, 이로써 KDAC은 전체 지분의 50% 이상을 금융회사가 보유한 국내 유일의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기업이라는 차별적인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김준홍 KDAC 대표는 “정부의 가상자산 2단계 법안 발의가 임박한 상황에서, 규제 및 제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KDAC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규제 대응 역량을 갖춘 ‘국내 대표 커스터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웹3 중심 투자자 기반에서 펀딩을 진행해온 여타 사업자들과 달리, KDAC은 전통 금융기관 중심의 지분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이는 전통 금융시장과 디지털자산 시장을 연결하는 ‘브릿지 기업’을 지향하는 KDAC 전략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