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아비커스, 美 종횡무진…시애틀 이어 마이애미 보트쇼 '연타석' 참가

2026.01.30 15:00:03

30일(현지시간) 시애틀 보트쇼 개막 맞춰 현지 공략
내달 마이애미서 '뉴보트' 통합 솔루션 풀 패키지 공개

 

[더구루=김예지 기자]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가 북미 최대 해양 레저 시장을 정조준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서부와 동부를 잇는 초대형 보트쇼에 잇따라 참가하며 독보적인 자율운항 기술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아비커스는 이번 릴레이 참가를 통해 글로벌 보트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내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30일 아비커스에 따르면 '2026 시애틀 보트쇼(Seattle Boat Show)'를 시작으로 내달 열리는 '마이애미 국제 보트쇼'까지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자율운항 'K-테크' 마케팅에 돌입했다.

 

우선 아비커스는 1월 30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열리는 시애틀 보트쇼에서 북미 서북부 지역 공식 딜러인 '퍼시픽 요트 매니지먼트(PYM)'와 손잡고 현지 선주들을 공략한다. 시애틀 루멘 필드 이벤트 센터에 마련된 부스(2226번)에서는 자율운항 이·접안 시스템인 '뉴보트 도크 II(NEUBOAT Dock II)'를 선보임과 동시에, 북미 고객들을 위한 특별 겨울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실질적인 수주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애틀에 이어 아비커스는 오는 2월 11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2026 마이애미 국제 보트쇼(MIBS)'에 참가한다. 이곳에서는 단독 부스(MB1200)를 마련해 자사의 레저보트용 자율운항 솔루션인 '뉴보트(NEUBOAT)' 전체 라인업을 전시한다. 단순한 제품 노출을 넘어 글로벌 선주와 파트너사들이 자율운항 기술의 혁신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릴레이 전시의 핵심인 '뉴보트'는 인공지능(AI)과 주변 상황 인식 기술을 결합해 항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예측하고 사각지대를 완전히 제거한다. 특히 초보 조종사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이었던 도킹 문제를 해결해 주는 기술로 북미 시장에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예지 기자 yeletzi_0418@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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