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장서 미사일 만든다" 르노, 방산 시장으로 영토 확장

2026.04.15 10:24:57

500kg 탄두 싣고 3000km 비행 '코러스' 프로젝트 가동
유사시 월 600대 즉각 양산 체제 구축

 

[더구루=김예지 기자] 프랑스 완성차 기업 르노(Renault)가 자동차 제조 공정의 핵심인 '대량 생산' 노하우를 무기 체계에 접목한다. 르노는 사거리 3000km에 달하는 고성능 자폭 드론(MTO) 개발에 참여하며 방산 분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방산 기업이 아닌 완성차 업체의 양산 능력을 국가 안보 전략에 직접 투입하는 이례적인 행보로, 현대전의 무기 공급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시도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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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기자 yeletzi_0418@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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