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난가스전, 연간 생산량 3000만t 돌파

2022.12.31 07:10:00

중국 전체 천연가스 생산량 17% 차지

 

[더구루=홍성환 기자] 쓰촨성 시난가스전이 중국 내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석유·가스전으로 도약했다.

 

페트로차이나 시난석유가스전공사는 지난 26일 기준 연간 석유·가스 환산 생산량이 3000만t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페트로차이나 시난석유가스전공사는 올해 천연가스 376억㎥, 원유 6억8000만t을 생산했다. 천연가스 1255㎥당 원유 1t으로 환산해 올해 석유·가스 생산량이 3000만t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전체 천연가스 생산량의 17%를 차지하는 수치다. 이에 창칭 유전·다칭 유전·발해 유전·타림 유전에 이어 중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석유·가스전이 됐다.

 

공사 측은 "고온과 정전, 전염병, 지진 등 쓰촨 지방이 여러가지 어려움에 직면했음에도 탐사와 개발을 가속화하며 높은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홍성환 기자 kakahong@theguru.co.kr
Copyright © 2019 THE GURU.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81 한마루빌딩 4층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06 | 등록일 : 2018-03-06 | 발행일 : 2018-03-06 대표전화 : 02-6094-1236 | 팩스 : 02-6094-1237 | 제호 : 더구루(THE GURU) | 발행인·편집인 : 윤정남 THE GURU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THE GURU.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aclip@thegur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