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한국과학노벨포름은 지난 29일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장을 초청해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노 원장은 기초과학연구원이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의 중요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우주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지난해 10월 5일에 강원도 정선의 지하 1km에 설립한 '예미랩'도 소개했다. 예미랩은 우주에서 지구로 진입하는 우주 방사능을 차폐하기 위한 시설로 3만3057㎡(1만평) 규모다. 총 13개의 실험실이 운영 중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근 석좌교수(서울대 경제학과), 이가희 공동대표(지식재산스토리텔링협회 회장), 오두환 대표(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한국노벨과학포럼은 기초과학연구원의 설립정신과 활동방향을 지지하면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노벨과학포럼은 한국의 지식생태계 건설을 함께 할 회원을 상시 모집 중이다. 개인회원과 기업회원 모두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