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틴토 "대형 구리기업 합병 가능성 열려"…앵글로 아메리칸 인수 불씨 살려

2024.08.01 10:25:21

야콥 스타우스홀름 CEO 직접 언급
구리 사업 확장·BHP 인수 영향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2위 광산업체 리오 틴토가 대형 구리기업 인수 가능성을 열어뒀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가 영국 광산업체 앵글로 아메리칸을 인수하려다 실패한 가운데 리오 틴토가 '구리 공룡 기업'으로 거듭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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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진 기자 newjins@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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