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신라면세점이 헬레나 루빈스타인과 협업 행사를 열며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과 헬레나 루빈스타인은 지난 17일부터 '뷰티 어드벤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신라호텔 1층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진행된다.
헬레나 루빈스타인은 1902년 창립된 세계적인 스킨케어 브랜드로 뷰티 어드벤처 참가자들은 헬레나 루빈스타인의 역사부터 화장품의 연구과정 및 재료, 제조과정 등을 AR 등 첨단기기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특히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을 주 타깃으로 해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헬레나 루빈스타인 측도 면세점 부문에서 주 타깃은 한국을 찾은 중국 여행자들이라고 밝혔다.
그런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영어와 중국어를 주로 사용해 전시물을 제작하는 등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헬레나 루빈스타인은 지난 10월 창립 117년만에 국내에 정식으로 론칭하며 판매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