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체코전력공사 "SMR 사업자 12월 최종 선정"…웨스팅하우스 등 '3파전'

2024.09.12 16:02:44

웨스팅하우스·GE히타치·롤스로이스 경쟁…CEZ "체코 산업계 지원할 공급사 뽑을 것"
2050년까지 최소 10기 건설 전망

 

[더구루=오소영 기자] 체코전력공사(CEZ)가 연내 소형모듈원자로(SMR) 공급사를 정한다. 체코 기업들과의 협력을 최우선 조건으로 내걸었다. 최소 10기 이상 SMR 건설을 선언하면서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미·일 합작사 'GE히타치', 영국 '롤스로이스'가 막판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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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영 기자 osy@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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