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관계사' 에프앤코 바닐라코, 日'프라자 더 베스트 코스메틱'서 넘버1

2024.11.21 10:13:01

밀착력·커버력·사용감 호평…인지도 'UP'
고객 감사 이벤트…제품 추가 판매 노력

[더구루=한아름 기자] F&F 관계사 에프앤코(F&CO)의 뷰티 브랜드 '바닐라코'가 일본 뷰티 시장을 잡았다. 바닐라코가 현지 대형 버라이어티숍의 최고 인기 화장품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일본 대형 버라이어티숍 프라자(Plaza)에 따르면 바닐라코의 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 19 라이트(이하 커버리셔스 쿠션)가 '프라자 더 베스트 히트 코스메틱스 2024'(PLAZA THE BEST HIT COSMETICS 2024)에서 파운데이션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프라자는 일본에서 매장 132개를 운영 중인 2위 대버라이어티숍이다. 해당 순위는 △판매량 △프라자 임직원 평가 등을 토대로 매겨졌다.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쿠션은 듀얼 멜팅 파우더가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밀착돼 오랫동안 무너지지 않고 매끄러운 피붓결을 유지할 수 있다고 호평받았다. 얇게 피부에 발라도 사용감이 가볍고, 피부 결점을 확실하게 커버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거론됐다. 컬러 베리에이션도 △19 라이트 △21 로제 △21 아이보리 △22 내추럴 총 네 가지로 구성해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켰다고 인정받았다. 

 

바닐라코가 프라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가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바닐라코는 "커버리셔스 쿠션은 어떤 피부 컨디션에도 처음 바른 듯한 강력한 커버 지속력을 자랑한다"며 "바닐라코에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닐라코는 지난 2021년 일본 유명 드럭스토어 체인 마츠키요코코카라&컴퍼니(MatsukiyoCocokara & Co)에 '클린 잇 제로 클렌징 밤'을 출시하며 현지 시장에 첫발을 뗐다. 신세경을 비롯해 글로벌 팬덤이 두터운 세븐틴 정한을 공식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사업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현재 프라자를 비롯해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 아토코스메(@Cosme) 등 오프라인 채널과 큐텐(Qoo10), 라쿠텐(Rakuten) 등 온라인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 중이다.
 
바닐라코 모회사 에프앤코는 △MLB △디스커버리 △듀베티카 등 의류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 중인 F&F의 관계사다. 김창수 F&F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승범 에프앤코 대표가 이끌고 있다. 

 

한아름 기자 arhan@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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