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한아름 기자] 올리브인터내셔널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가 열도 뷰티 사업 확장에 나섰다. 현지에 마스크팩 신제품을 론칭하고 매출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밀크터치가 일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콜라겐 슈퍼 어브소빙 마스크'(Collagen Super Absorbing Mask·이하 어브소빙 마스크)를 출시했다.
어브소빙 마스크는 스킨부스터 핵심 원료 중 하나인 PDRN과 나이아신아마이드, 콜라겐, 펩타이드 등을 활용해 개발됐다고 회사측은설명했다. PDRN은 연어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DNA로 만든 재생의학 원료로, 피부 윤기 개선 및 염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
밀크터치는 현지 공식 웹사이트를 시작으로 큐텐(Qoo10)·라쿠텐(Rakuten)·아마존 재팬(Amazon Japan) 등 온라인 채널과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프라자(Plaza) 등 유통망도 확대할 예정이다.
밀크터치는 "어브소빙 마스크는 한번만 사용해도 확실한 피부 문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중요한 약속 전날 사용하면 좋다"며 "제품을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증진을 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