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남아공 진 '인베로슈' 인수…9조 아프리카 시장 정조준

2025.02.25 15:49:37

인베로슈, 나미비아·보츠와나 등 17개국 수출
아프리카로 글로벌 시장 다변화…성장 모색

 

[더구루=김형수 기자] 프랑스 주류기업 페르노리카(Pernod Ricard)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진(Gin) 전문 주류기업 인베로슈(Inverroche)를 품었다. 아시아, 유럽·중동, 아메리카 등 기존 주요 시장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며 실적 부진에 빠지자 아프리카로 글로벌 시장을 다변화하고 반전의 계기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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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기자 kenshin@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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