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팅하우스, 한수원과 앙숙 벗어나 '동반자' 조짐...체코 원전 수주 이의제기도 철회

2025.02.28 16:03:34

체코 반독점사무소에 신청…지난달 합의 일환
장현승 체코 원전사업처장, 현지 인터뷰서 "웨스팅하우스 협력 열려있어"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체코 당국에 두코바니 원전 사업에 대한 진정 철회를 신청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분쟁을 완전히 종료하며 '앙숙'에서 '동반자'로 부상하고 있다. 한수원의 파트너로 체코 신규 원전 사업에 참여하고 부품 발주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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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영 기자 osy@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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